석하정, 12년 만에 이룬 ‘코리안 드림’

입력 2012.05.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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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귀화해 대한항공 탁구단의 연습생 신분으로 지내왔던 석하정이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이룬 석하정 선수를 김봉진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172cm의 큰 키와 타고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강한 드라이브.



뛰어난 실력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석하정의 시작은 연습생이었습니다.



지난 2000년 실업팀 대한항공의 훈련 파트너로 중국을 떠나 한국을 찾았습니다.



12년의 세월의 흘러 석하정은 가슴에 품었던 올림픽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석하정 :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까 한국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이뤄 올림픽 무대를 밟게된 석하정에게 중국 수영 국가대표출신의 어머니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석하정 선수 어머니 (전화통화) : "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석하정은 김경아 박미영과 함께 단체전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랜 기간 훈련파트너로 지내 기복이 심한것은 석하정의 약점입니다.



<인터뷰> 강희찬 (여자 국가대표 감독) : "기술적인 면은 세계 최상급인데, 집중력등을 보완하겠습니다."



석하정은 모레부터 태릉선수촌에 합류해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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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하정, 12년 만에 이룬 ‘코리안 드림’
    • 입력 2012-05-04 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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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귀화해 대한항공 탁구단의 연습생 신분으로 지내왔던 석하정이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이룬 석하정 선수를 김봉진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172cm의 큰 키와 타고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강한 드라이브.

뛰어난 실력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석하정의 시작은 연습생이었습니다.

지난 2000년 실업팀 대한항공의 훈련 파트너로 중국을 떠나 한국을 찾았습니다.

12년의 세월의 흘러 석하정은 가슴에 품었던 올림픽출전의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석하정 :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까 한국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이뤄 올림픽 무대를 밟게된 석하정에게 중국 수영 국가대표출신의 어머니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 석하정 선수 어머니 (전화통화) : "올림픽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석하정은 김경아 박미영과 함께 단체전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랜 기간 훈련파트너로 지내 기복이 심한것은 석하정의 약점입니다.

<인터뷰> 강희찬 (여자 국가대표 감독) : "기술적인 면은 세계 최상급인데, 집중력등을 보완하겠습니다."

석하정은 모레부터 태릉선수촌에 합류해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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