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풍성…고속도로 정체 계속

입력 2012.05.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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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온종일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있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어린이 날'을 맞아 21만 인파가 몰린 서울 어린이 대공원.

엄마, 아빠와 손을 잡은 어린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어느새 땀범벅이 된 아이들, 시원한 분수대 물을 맞으며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인터뷰>김민성(초등학교 2학년) : "분수가 시원했구요. 아빠랑 와서 더 좋아요. 아빠랑 매일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부모님과 한 팀이 돼 달리고, 넘어지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어느때보다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서울 전쟁기념관과 남산공원 등에서는 국군 의장단 시범과 거리 공연, 미술품 전시회 등이 열렸고 또 레고랜드와 버블 체험관이 있는 강원도의 대형 스포츠타운에도 가족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한 어린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전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오후들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저녁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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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행사 풍성…고속도로 정체 계속
    • 입력 2012-05-05 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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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온종일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있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어린이 날'을 맞아 21만 인파가 몰린 서울 어린이 대공원. 엄마, 아빠와 손을 잡은 어린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어느새 땀범벅이 된 아이들, 시원한 분수대 물을 맞으며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인터뷰>김민성(초등학교 2학년) : "분수가 시원했구요. 아빠랑 와서 더 좋아요. 아빠랑 매일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부모님과 한 팀이 돼 달리고, 넘어지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어느때보다 환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서울 전쟁기념관과 남산공원 등에서는 국군 의장단 시범과 거리 공연, 미술품 전시회 등이 열렸고 또 레고랜드와 버블 체험관이 있는 강원도의 대형 스포츠타운에도 가족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풍성한 어린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전 한 때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오후들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저녁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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