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택시가 후진하면서 지하철역 출입구로 돌진해 행인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모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후진하던 택시가 그대로 지하철역 난간으로 돌진해 행인들을 덮칩니다.
사람들이 놀라 달려가고.
택시는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졌습니다.
지하철역을 나오던 25살 김 모 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00(부상자 누나) :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난데 없이 들이닥쳐서 얘가 쓰러져서 그때부터 기억을 못하거든요."
사고를 낸 61살 오모 씨는 택시가 갑자기 급발진해 뒤로 튀어나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조차가 찌그러진 채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하다 차가 뒤집히면서 주변 전봇대까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1살 박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공사중이던 중장비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울 강일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농자재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택시가 후진하면서 지하철역 출입구로 돌진해 행인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모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후진하던 택시가 그대로 지하철역 난간으로 돌진해 행인들을 덮칩니다.
사람들이 놀라 달려가고.
택시는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졌습니다.
지하철역을 나오던 25살 김 모 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00(부상자 누나) :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난데 없이 들이닥쳐서 얘가 쓰러져서 그때부터 기억을 못하거든요."
사고를 낸 61살 오모 씨는 택시가 갑자기 급발진해 뒤로 튀어나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조차가 찌그러진 채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하다 차가 뒤집히면서 주변 전봇대까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1살 박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공사중이던 중장비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울 강일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농자재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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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후진하다 지하철역 출입구 돌진…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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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6 2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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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택시가 후진하면서 지하철역 출입구로 돌진해 행인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모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후진하던 택시가 그대로 지하철역 난간으로 돌진해 행인들을 덮칩니다.
사람들이 놀라 달려가고.
택시는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졌습니다.
지하철역을 나오던 25살 김 모 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00(부상자 누나) :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난데 없이 들이닥쳐서 얘가 쓰러져서 그때부터 기억을 못하거든요."
사고를 낸 61살 오모 씨는 택시가 갑자기 급발진해 뒤로 튀어나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조차가 찌그러진 채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하다 차가 뒤집히면서 주변 전봇대까지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1살 박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송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공사중이던 중장비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울 강일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농자재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던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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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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