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중일 세나라간의 문화교류,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중일 문화장관들은 어제까지 사흘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열고 교류를 실체적으로 이어갈 행동 계획,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문화장관들이 보다 원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07년 첫 만남 이후 5년만에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액션 플랜'에 합의했습니다.
각국에 문화예술도시를 선정해 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지원, 또 문화 유산 보호에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녹취>차이우(중국 문화부장관) : "이번 합의는 한중일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더 실무적이고 실체적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중일 예술제를 제3국에서 개최하는 방안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를 3국이 공동으로 전파해나가기로 한 점도 주목됩니다.
<인터뷰>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쌍방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한다는 입장으로 한류를 이어간다면 그야말로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내고 동아시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그런 면에서..."
새로운 한류의 조성을 위해, 또 혐한류라는 반작용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류가 증진돼 문화 유산 보호 작업이 진척될 경우 북한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최광식 장관은 전망했습니다.
손관수 상하이 한국측은 양자회담 등을 통해 곧 개막될 여수 박람회에 중.일 두나라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한중일 세나라간의 문화교류,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중일 문화장관들은 어제까지 사흘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열고 교류를 실체적으로 이어갈 행동 계획,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문화장관들이 보다 원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07년 첫 만남 이후 5년만에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액션 플랜'에 합의했습니다.
각국에 문화예술도시를 선정해 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지원, 또 문화 유산 보호에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녹취>차이우(중국 문화부장관) : "이번 합의는 한중일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더 실무적이고 실체적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중일 예술제를 제3국에서 개최하는 방안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를 3국이 공동으로 전파해나가기로 한 점도 주목됩니다.
<인터뷰>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쌍방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한다는 입장으로 한류를 이어간다면 그야말로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내고 동아시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그런 면에서..."
새로운 한류의 조성을 위해, 또 혐한류라는 반작용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류가 증진돼 문화 유산 보호 작업이 진척될 경우 북한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최광식 장관은 전망했습니다.
손관수 상하이 한국측은 양자회담 등을 통해 곧 개막될 여수 박람회에 중.일 두나라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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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문화·청소년 교류 가속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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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07:06:36
<앵커 멘트>
한중일 세나라간의 문화교류, 청소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중일 문화장관들은 어제까지 사흘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열고 교류를 실체적으로 이어갈 행동 계획, 액션 플랜에 서명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문화장관들이 보다 원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07년 첫 만남 이후 5년만에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액션 플랜'에 합의했습니다.
각국에 문화예술도시를 선정해 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청소년 교류 행사를 적극 지원, 또 문화 유산 보호에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녹취>차이우(중국 문화부장관) : "이번 합의는 한중일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더 실무적이고 실체적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중일 예술제를 제3국에서 개최하는 방안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를 3국이 공동으로 전파해나가기로 한 점도 주목됩니다.
<인터뷰>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쌍방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한다는 입장으로 한류를 이어간다면 그야말로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내고 동아시아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그런 면에서..."
새로운 한류의 조성을 위해, 또 혐한류라는 반작용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류가 증진돼 문화 유산 보호 작업이 진척될 경우 북한의 참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최광식 장관은 전망했습니다.
손관수 상하이 한국측은 양자회담 등을 통해 곧 개막될 여수 박람회에 중.일 두나라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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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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