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울고 웃는 장면이 연출됐는데요 김봉진기자와 함께 되돌아 보시죠.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멘트)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울고 웃는 장면이 연출됐는데요 김봉진기자와 함께 되돌아 보시죠.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멘트)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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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채태인 너무 여유 부렸나?
-
- 입력 2012-05-07 22:08:52
<앵커 멘트>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울고 웃는 장면이 연출됐는데요 김봉진기자와 함께 되돌아 보시죠.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멘트)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울고 웃는 장면이 연출됐는데요 김봉진기자와 함께 되돌아 보시죠.
<리포트>
내야 땅볼을 잡은 채태인이 여유를 부리며 1루로 걸어갑니다
그 사이 타자가 쏜살같이 달려가 아웃을 안타로 만들어냅니다.
방심은 역시 금물입니다.
<녹취> 하일성(멘트) : "30년 넘게 야구 중계했는데 이런 장면 처음입니다."
홈런성 타구를 환상적인 수비로 잡아낸 최형우,
한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이끌어냅니다.
바운드가 커 안타같지만 황재균의 맨손에 걸리면 아웃이 되고 맙니다.
포수 대신 허공을 향해 날아간 강윤구의 폭투, 타자도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몸 개그의 달인 박석민은 우천 취소 세리머니도 온몸으로 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윤완주의 그림같은 수비입니다.
그래도 야구의 가장 짜릿한 순간은 역시 끝내기 홈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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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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