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나운서들의 말 못할 고충

입력 2012.05.09 (09:04) 수정 2012.05.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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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아나운서의 이미지란 어떻습니까?

항상 진지하고, 이성적이고, 차분한 이미지, 거의 완벽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그런 모습 뒤엔 고충이 있습니다.

아나운서들의 고충들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전국에 계신 어린이 여러분 해외 동포 해외 근로자 여러분.”

49년 아나운서 외길 인생, 김동건 아나운서!

<녹취>이수근(개그맨) : “모르시겠지만 저희 방송 큰 장점이 게스트 분을 상당히 편하게 해드립니다.”

<녹취>김동건(아나운서): “정말입니까?”

<녹취>이수근(개그맨) : “네,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좀 앉았으면 좋겠는데.”

<녹취>이수근(개그맨) : “시작부터 앉아서 하자 그랬잖아요, 제가!”

여전히 위트가 넘치는 모습인데요.

김동건 아나운서하면 아나운서계의 전설로 통하죠!

<녹취>김승우(배우) : “한국 최초의 토크쇼 ‘스타와 함께’ 라는 진행하셨어요. 그리고 미스코리아 대회, 30년간 진행 하셨고요. ‘분단의 아픔을 함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을 진행하셨고요, 가요무대를 현재까지 19년째 진행하고 계십니다.”

선배님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부러운 건!

<녹취>김승우(배우) : “대한민국 남자들이 제일 부러워했던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미스코리아 대회입니다.”

그렇죠,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과 함께했던 미스코리아 대회!

아 그런데 이 분 고현정 씨네요, 이승연 씨도 있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미녀들 총집합! 그런데 기분 탓인가요!

<녹취>이기광(가수) : “필요이상으로 가까이 붙어 계시네요!”

그러니까요, 이기광 씨 잘 짚어줬어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진 돌아오는 일요일 날 뉴스파노라마 시간에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아아~ 애간장 녹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녹취>김승우(배우) : “마지막에 발표하는 거 있잖아요,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건가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그렇진 않고 왜 그러냐면 생방송이거든요, 진행을 빨리 하기 시작하면 5~ 10분 남을 때가 있어요. 시간이 남으면 뭐로 그 시간을 때우겠어요? 할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인터뷰 밖에 시간을 떼 울 수가 없는 거예요.”

아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반면 시간이 부족할 땐 또 다른 문제가 있다죠?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시간이 없어서 1 2분 남았는데 발표한 적도 있어요. 그러면 그때는 미스코리아 진하고 발표해버리고 말면 이거 또 재미없다고 난리가 나는 거예요. 그걸 그대로 발표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전설마저 힘들게 했던 미스코리아 대회! 정말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인터뷰하시는데 이렇게 하시더데요?”

<녹취>정재용(가수) : “저도 봤어요, 고현정씨가 사시가 됐어요.”

그러니까요! 제가 봐도 정말 필요 이상이시던데~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고현정이 나한테 가까이 온 게 아닐까? 고현정이 나를 장동건으로 본 게 아닐까?”

에이 그랬으면 하시는 건 아니고요? 정말 무리수십니다!

MBC를 퇴사해 이제는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김성주 아나운서.

<녹취>박미선(개그우먼) : “김성주 아나운서가 사실은...”

<녹취>박명수(개그맨) : “마음고생이 많았을 거예요, 눈물을 흘릴 거예요.”

<녹취>박미선(개그우먼) “그때 배신의 아이콘이었잖아요.”

아 박미선 씨 무서우십니다!

김성주 아나운서도 아나운서 시절 고충이 많았었다는 데요!

<녹취>김성주(방송인): “제가 3시 자리 뉴스 1분 뉴스를 해야 되는데 1시부터 권투 중계를 했었어요. 3시면 시간이 남았잖아요, 그래서 빵을 사러 갔었어요. 잠깐 빵 사러 갔다 사무실 들어왔는데 담당 부장님 표정이 안 좋으세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이쪽으로 와보래요. 너는 1분 하는 애가 자리 비움 어떡해 3시에 하는데요? 이미 2시에 했어! 왜요? 권투가 일찍 끝났어요! 2회 KO로 끝나가지고!”

빵도 마음대로 못 사먹는 아나운서의 비애!

하지만 그의 고충 이 뿐만 아니었습니다.

<녹취>김성주(방송인): “엄기영 앵커가 꼭 끝나면, ‘여러분 감사합니다.’하는데 여자 앵커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걸 꼭 여세요. 그러면서 볼펜을 이렇게 딱!”

<녹취>박미선 “: 맞아요, 맞아요, 예~”

엄기영 앵커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그런데 이게 왜요?

<녹취>김성주(방송인) : “짧은 뉴스는 이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너무 멋있어 가지고 뉴스 끝내자마자 바로 넣어야겠다! 지금까지 1분 뉴스였습니다.”

거 참 폼 안나네요, 안하는 게 나았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다른데 있었죠?

<녹취>김성주(방송인) : “욕을 코디한테 먹었어요!”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뚜껑 안 닫았구나?”

<녹취>김성주(방송인) : “매직 뚜껑 코를...뚜껑을 닫고 넣어야 되는데 그대로 넣어서 양복에 번져서 이거 어떻게 할 거냐고...”

멋도 아나운서에겐 참아야할 일!

반면 최은경 아나운서는 더욱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녹취>최은경(아나운서) : “저는 이런 1분 뉴스도 못해보고...”

아 정말요?

<녹취>최은경(아나운서) : “속보가 급하게 있잖아요. 그러면 막 들고 위에서 내려와요. 아나운서...! 나 여기 앉아있는데. 아나운서...어디... 아무도 없잖아!! 이거 이거 이거! 그러면서 막 뛰어나가시는 거예요.”

아나운서가 버젓이 눈앞에 있는 데에~ 왜요? 대체 왜 그런 거예요?

<녹취>최은경(아나운서): “뉴스 원고를 주면 나도 모르게 이게 올라가면서 표정이 이렇게 되면서 9시, 9시...”

흥분만하면 제멋대로 움직이는 표정 때문에 뉴스를 할 수 없었던 최은경 아나운서!

<녹취>최은경(아나운서): “은경아... 이렇게 아나운서가 있어. 그럼 너는 저기에 있어!”

아나운서 계의 화성인, 최은경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연!

하~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여자 아나운서들에겐 남자 아나운서들과는 달리 꼬리표처럼 붙는 편견이 있습니다!

<녹취>조영구(방송인) : “아나운서는 재벌에게 시집간다.”

이건 정말 안타까운 편견입니다!

<녹취>이지연(아나운서) “: 저런 결혼을 하는 일부 아나운서가 회자가 많이 되잖아요, 나머지는 참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건데...”

<녹취>윤지영(아나운서): “기자 분들이 그런 부분만 뽑아서 기획시리즈처럼 아나운서 결혼 누구와 하나, 제가 한번 웃긴 경험이 있었어요. 재벌하고는 누구누구가 결혼하고, 의사는 누구누구와 됐고, 젤 끝에 반면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 윤지영 아나운서도 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다른 분들은 굉장히 자세히 저희 남편은 축약됐더라고요, 남편이 회사 가서 놀림 받았대요, 평범한 회사원 나오셨어요?”

회사에서 괜한 놀림거리가 된 윤지영 아나운서의 남편!

<녹취>이지연(아나운서) : “저희 남편이 통신회사 다니고 있거든요. 거기에 뭐라고 나왔냐면 엘리트 통신맨이라고. 이지연 아나운서가 엘리트 통신맨하고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고. 포털에 나왔어요. 본인이 너무 좋아가지고 야 나 엘리트 통신맨이래! 오려서 다녔어요. 자기는 엘리트 통신맨이라고. 감사하죠, 예쁘게 포장해주셨으니까!”

하지만 내심 부담스러운 이지연 아나운서입니다.

사실 어떤 직업이든 고충이 없을 수는 없죠!

하지만 고충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최동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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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아나운서들의 말 못할 고충
    • 입력 2012-05-09 09:04:59
    • 수정2012-05-09 1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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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아나운서의 이미지란 어떻습니까? 항상 진지하고, 이성적이고, 차분한 이미지, 거의 완벽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그런 모습 뒤엔 고충이 있습니다. 아나운서들의 고충들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전국에 계신 어린이 여러분 해외 동포 해외 근로자 여러분.” 49년 아나운서 외길 인생, 김동건 아나운서! <녹취>이수근(개그맨) : “모르시겠지만 저희 방송 큰 장점이 게스트 분을 상당히 편하게 해드립니다.” <녹취>김동건(아나운서): “정말입니까?” <녹취>이수근(개그맨) : “네,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좀 앉았으면 좋겠는데.” <녹취>이수근(개그맨) : “시작부터 앉아서 하자 그랬잖아요, 제가!” 여전히 위트가 넘치는 모습인데요. 김동건 아나운서하면 아나운서계의 전설로 통하죠! <녹취>김승우(배우) : “한국 최초의 토크쇼 ‘스타와 함께’ 라는 진행하셨어요. 그리고 미스코리아 대회, 30년간 진행 하셨고요. ‘분단의 아픔을 함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을 진행하셨고요, 가요무대를 현재까지 19년째 진행하고 계십니다.” 선배님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부러운 건! <녹취>김승우(배우) : “대한민국 남자들이 제일 부러워했던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미스코리아 대회입니다.” 그렇죠,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과 함께했던 미스코리아 대회! 아 그런데 이 분 고현정 씨네요, 이승연 씨도 있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미녀들 총집합! 그런데 기분 탓인가요! <녹취>이기광(가수) : “필요이상으로 가까이 붙어 계시네요!” 그러니까요, 이기광 씨 잘 짚어줬어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진 돌아오는 일요일 날 뉴스파노라마 시간에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아아~ 애간장 녹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녹취>김승우(배우) : “마지막에 발표하는 거 있잖아요,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건가요?” <녹취>김동건(아나운서): “그렇진 않고 왜 그러냐면 생방송이거든요, 진행을 빨리 하기 시작하면 5~ 10분 남을 때가 있어요. 시간이 남으면 뭐로 그 시간을 때우겠어요? 할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인터뷰 밖에 시간을 떼 울 수가 없는 거예요.” 아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반면 시간이 부족할 땐 또 다른 문제가 있다죠?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시간이 없어서 1 2분 남았는데 발표한 적도 있어요. 그러면 그때는 미스코리아 진하고 발표해버리고 말면 이거 또 재미없다고 난리가 나는 거예요. 그걸 그대로 발표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전설마저 힘들게 했던 미스코리아 대회! 정말 고민이 많으셨겠네요. <녹취>이수근(개그맨) : “인터뷰하시는데 이렇게 하시더데요?” <녹취>정재용(가수) : “저도 봤어요, 고현정씨가 사시가 됐어요.” 그러니까요! 제가 봐도 정말 필요 이상이시던데~ <녹취>김동건(아나운서) : “고현정이 나한테 가까이 온 게 아닐까? 고현정이 나를 장동건으로 본 게 아닐까?” 에이 그랬으면 하시는 건 아니고요? 정말 무리수십니다! MBC를 퇴사해 이제는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김성주 아나운서. <녹취>박미선(개그우먼) : “김성주 아나운서가 사실은...” <녹취>박명수(개그맨) : “마음고생이 많았을 거예요, 눈물을 흘릴 거예요.” <녹취>박미선(개그우먼) “그때 배신의 아이콘이었잖아요.” 아 박미선 씨 무서우십니다! 김성주 아나운서도 아나운서 시절 고충이 많았었다는 데요! <녹취>김성주(방송인): “제가 3시 자리 뉴스 1분 뉴스를 해야 되는데 1시부터 권투 중계를 했었어요. 3시면 시간이 남았잖아요, 그래서 빵을 사러 갔었어요. 잠깐 빵 사러 갔다 사무실 들어왔는데 담당 부장님 표정이 안 좋으세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이쪽으로 와보래요. 너는 1분 하는 애가 자리 비움 어떡해 3시에 하는데요? 이미 2시에 했어! 왜요? 권투가 일찍 끝났어요! 2회 KO로 끝나가지고!” 빵도 마음대로 못 사먹는 아나운서의 비애! 하지만 그의 고충 이 뿐만 아니었습니다. <녹취>김성주(방송인): “엄기영 앵커가 꼭 끝나면, ‘여러분 감사합니다.’하는데 여자 앵커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걸 꼭 여세요. 그러면서 볼펜을 이렇게 딱!” <녹취>박미선 “: 맞아요, 맞아요, 예~” 엄기영 앵커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그런데 이게 왜요? <녹취>김성주(방송인) : “짧은 뉴스는 이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너무 멋있어 가지고 뉴스 끝내자마자 바로 넣어야겠다! 지금까지 1분 뉴스였습니다.” 거 참 폼 안나네요, 안하는 게 나았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다른데 있었죠? <녹취>김성주(방송인) : “욕을 코디한테 먹었어요!” <녹취>신봉선(개그우먼) : “뚜껑 안 닫았구나?” <녹취>김성주(방송인) : “매직 뚜껑 코를...뚜껑을 닫고 넣어야 되는데 그대로 넣어서 양복에 번져서 이거 어떻게 할 거냐고...” 멋도 아나운서에겐 참아야할 일! 반면 최은경 아나운서는 더욱 슬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녹취>최은경(아나운서) : “저는 이런 1분 뉴스도 못해보고...” 아 정말요? <녹취>최은경(아나운서) : “속보가 급하게 있잖아요. 그러면 막 들고 위에서 내려와요. 아나운서...! 나 여기 앉아있는데. 아나운서...어디... 아무도 없잖아!! 이거 이거 이거! 그러면서 막 뛰어나가시는 거예요.” 아나운서가 버젓이 눈앞에 있는 데에~ 왜요? 대체 왜 그런 거예요? <녹취>최은경(아나운서): “뉴스 원고를 주면 나도 모르게 이게 올라가면서 표정이 이렇게 되면서 9시, 9시...” 흥분만하면 제멋대로 움직이는 표정 때문에 뉴스를 할 수 없었던 최은경 아나운서! <녹취>최은경(아나운서): “은경아... 이렇게 아나운서가 있어. 그럼 너는 저기에 있어!” 아나운서 계의 화성인, 최은경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연! 하~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여자 아나운서들에겐 남자 아나운서들과는 달리 꼬리표처럼 붙는 편견이 있습니다! <녹취>조영구(방송인) : “아나운서는 재벌에게 시집간다.” 이건 정말 안타까운 편견입니다! <녹취>이지연(아나운서) “: 저런 결혼을 하는 일부 아나운서가 회자가 많이 되잖아요, 나머지는 참하게 결혼해서 잘 사는 건데...” <녹취>윤지영(아나운서): “기자 분들이 그런 부분만 뽑아서 기획시리즈처럼 아나운서 결혼 누구와 하나, 제가 한번 웃긴 경험이 있었어요. 재벌하고는 누구누구가 결혼하고, 의사는 누구누구와 됐고, 젤 끝에 반면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한 윤지영 아나운서도 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다른 분들은 굉장히 자세히 저희 남편은 축약됐더라고요, 남편이 회사 가서 놀림 받았대요, 평범한 회사원 나오셨어요?” 회사에서 괜한 놀림거리가 된 윤지영 아나운서의 남편! <녹취>이지연(아나운서) : “저희 남편이 통신회사 다니고 있거든요. 거기에 뭐라고 나왔냐면 엘리트 통신맨이라고. 이지연 아나운서가 엘리트 통신맨하고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고. 포털에 나왔어요. 본인이 너무 좋아가지고 야 나 엘리트 통신맨이래! 오려서 다녔어요. 자기는 엘리트 통신맨이라고. 감사하죠, 예쁘게 포장해주셨으니까!” 하지만 내심 부담스러운 이지연 아나운서입니다. 사실 어떤 직업이든 고충이 없을 수는 없죠! 하지만 고충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최동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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