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 파업과 시위의 장기화로 국정이 사실상 마비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볼리비아에서 7주째 파업과 시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갈수록 위기에 빠져들고 있으며, 특히 모랄레스 대통령이 주요 지지 기반인 노동계로부터 국정수행 능력과 갈등 해결 능력을 의심받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현재 광부와 운송노조원, 교사, 의사, 원주민들이 임금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환경보호 등을 요구하며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좌파 사회주의운동당 소속으로 지난 2005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한 사상 첫 안데스 지역 원주민 출신 대통령입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볼리비아에서 7주째 파업과 시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갈수록 위기에 빠져들고 있으며, 특히 모랄레스 대통령이 주요 지지 기반인 노동계로부터 국정수행 능력과 갈등 해결 능력을 의심받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현재 광부와 운송노조원, 교사, 의사, 원주민들이 임금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환경보호 등을 요구하며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좌파 사회주의운동당 소속으로 지난 2005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한 사상 첫 안데스 지역 원주민 출신 대통령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랄레스 대통령, 갈등해결 능력에 의문”
-
- 입력 2012-05-13 07:10:25
볼리비아에서 파업과 시위의 장기화로 국정이 사실상 마비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볼리비아에서 7주째 파업과 시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갈수록 위기에 빠져들고 있으며, 특히 모랄레스 대통령이 주요 지지 기반인 노동계로부터 국정수행 능력과 갈등 해결 능력을 의심받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현재 광부와 운송노조원, 교사, 의사, 원주민들이 임금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환경보호 등을 요구하며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좌파 사회주의운동당 소속으로 지난 2005년 12월 대선에서 승리한 사상 첫 안데스 지역 원주민 출신 대통령입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