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어제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연석회의' 등 집회 참가자들은 광우병 발생 농장에도 가보지 못 한 정부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검역중단 조치와 수입 위생조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천5백여 명, 경찰추산 7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23개 중대 천 3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참가자들은 어젯밤 10시쯤 자진해산하면서 집회를 끝냈습니다.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연석회의' 등 집회 참가자들은 광우병 발생 농장에도 가보지 못 한 정부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검역중단 조치와 수입 위생조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천5백여 명, 경찰추산 7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23개 중대 천 3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참가자들은 어젯밤 10시쯤 자진해산하면서 집회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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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촛불집회…재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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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07:10:27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어제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광우병 위험 감시 국민연석회의' 등 집회 참가자들은 광우병 발생 농장에도 가보지 못 한 정부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검역중단 조치와 수입 위생조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 주최 측 추산 천5백여 명, 경찰추산 7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23개 중대 천 3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참가자들은 어젯밤 10시쯤 자진해산하면서 집회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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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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