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개장한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장이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아예 박람회장 앞으로 이사한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람회장 출입문, 개장하기 2∼3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현장음> "여수 세계 박람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벽 3시 50분부터 줄을 선 일본인 아츠시 후타카미 씨가 첫 입장객의 행운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아츠시 후타카미 (1호 입장객):"새벽 3시 50분에 왔습니다. 4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공군 곡예 비행팀의 박람회 축하 비행은 개장 분위기를 후끈 달굽니다.
'엑스포 할머니'로 불리는 일본인 야마다 씨는 박람회장 근처에 석 달치 월세방까지 구했습니다.
<인터뷰> 야마다 토미요 (엑스포 할머니):"매일 (올 것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때처럼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아드님도 즐거우세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관을 찾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도 우리의 전통과 멋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인터뷰>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트 왕세자):"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지금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제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장 이틀째인 오늘 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북서 해안에 있는 '브르나이'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는 국가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몸짓만으로 관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가마르초바'의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어제 개장한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장이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아예 박람회장 앞으로 이사한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람회장 출입문, 개장하기 2∼3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현장음> "여수 세계 박람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벽 3시 50분부터 줄을 선 일본인 아츠시 후타카미 씨가 첫 입장객의 행운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아츠시 후타카미 (1호 입장객):"새벽 3시 50분에 왔습니다. 4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공군 곡예 비행팀의 박람회 축하 비행은 개장 분위기를 후끈 달굽니다.
'엑스포 할머니'로 불리는 일본인 야마다 씨는 박람회장 근처에 석 달치 월세방까지 구했습니다.
<인터뷰> 야마다 토미요 (엑스포 할머니):"매일 (올 것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때처럼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아드님도 즐거우세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관을 찾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도 우리의 전통과 멋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인터뷰>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트 왕세자):"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지금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제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장 이틀째인 오늘 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북서 해안에 있는 '브르나이'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는 국가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몸짓만으로 관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가마르초바'의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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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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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08:08:21

<앵커 멘트>
어제 개장한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장이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아예 박람회장 앞으로 이사한 외국인도 있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람회장 출입문, 개장하기 2∼3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현장음> "여수 세계 박람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벽 3시 50분부터 줄을 선 일본인 아츠시 후타카미 씨가 첫 입장객의 행운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아츠시 후타카미 (1호 입장객):"새벽 3시 50분에 왔습니다. 4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공군 곡예 비행팀의 박람회 축하 비행은 개장 분위기를 후끈 달굽니다.
'엑스포 할머니'로 불리는 일본인 야마다 씨는 박람회장 근처에 석 달치 월세방까지 구했습니다.
<인터뷰> 야마다 토미요 (엑스포 할머니):"매일 (올 것입니다.) 상하이 엑스포 때처럼 아들과 같이 왔습니다. (아드님도 즐거우세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관을 찾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도 우리의 전통과 멋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인터뷰>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트 왕세자):"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지금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제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장 이틀째인 오늘 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북서 해안에 있는 '브르나이'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는 국가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몸짓만으로 관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가마르초바'의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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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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