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인 상대 고리대부업자 5명 입건

입력 2012.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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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 놓고 높은 이자를 챙긴 혐의로 59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계양구에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 놓고 작은 식당과 음료배달을 하는 여성 등 영세상인 6백여 명에게 3백만원씩을 빌려준 뒤 한달에 42만원 씩 10개월로 나눠 돈을 받는 등 연 79%의 고리 이자를 받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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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상인 상대 고리대부업자 5명 입건
    • 입력 2012-05-13 08:14:32
    사회
인천 남부경찰서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 놓고 높은 이자를 챙긴 혐의로 59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계양구에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 놓고 작은 식당과 음료배달을 하는 여성 등 영세상인 6백여 명에게 3백만원씩을 빌려준 뒤 한달에 42만원 씩 10개월로 나눠 돈을 받는 등 연 79%의 고리 이자를 받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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