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마드리드 등 스페인 도시 약 80곳에서 어제 최소 10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긴축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시민 수만 명이 도심 광장에 모여 정부를 성토한 뒤 텐트를 치고 3일 연속 시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최소 2만명이 모였으며 이밖에 빌바오와 말라가, 세비야에서도 거리 시위가 열렸습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도 극우정당인 '요빅'당의 주도 아래 약 2천500명의 시민이 정부의 세금 인상과 긴축 조치에 항의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영국 런던에서도 수백 명의 시위대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5천명, 수도 예루살렘에서 천여 명이 물가 급등 등으로 정부가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시민 수만 명이 도심 광장에 모여 정부를 성토한 뒤 텐트를 치고 3일 연속 시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최소 2만명이 모였으며 이밖에 빌바오와 말라가, 세비야에서도 거리 시위가 열렸습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도 극우정당인 '요빅'당의 주도 아래 약 2천500명의 시민이 정부의 세금 인상과 긴축 조치에 항의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영국 런던에서도 수백 명의 시위대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5천명, 수도 예루살렘에서 천여 명이 물가 급등 등으로 정부가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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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전역서 최소 10만 명 긴축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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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08:41:40
수도 마드리드 등 스페인 도시 약 80곳에서 어제 최소 10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긴축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시민 수만 명이 도심 광장에 모여 정부를 성토한 뒤 텐트를 치고 3일 연속 시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최소 2만명이 모였으며 이밖에 빌바오와 말라가, 세비야에서도 거리 시위가 열렸습니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도 극우정당인 '요빅'당의 주도 아래 약 2천500명의 시민이 정부의 세금 인상과 긴축 조치에 항의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영국 런던에서도 수백 명의 시위대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5천명, 수도 예루살렘에서 천여 명이 물가 급등 등으로 정부가 사회적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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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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