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개장 이틀째…BIE “많이 찾아달라”

입력 2012.05.13 (10:49) 수정 2012.05.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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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틀째를 맞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오늘도, 전시관마다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여수 엑스포는 대회 기간 중 하루씩 특정 국가를 기념하는 '국가의 날'을 지정했는데 첫 국가의 날인 오늘 브루나이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또, 이탈리아 관 등 아직까지 개관하지 않았던 국가관 중 일부가 속속 문을 열었습니다.

주제관과 한국관 등 각 전시관 외에도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된 거리 공연장 등에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오늘도 어제 수준으로 관람객들이 입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입장객 수는 3만 5천 660명으로 조직위가 당초 예상한 6만 명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비센테 로셰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평가하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한국 국민들이 박람회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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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개장 이틀째…BIE “많이 찾아달라”
    • 입력 2012-05-13 10:49:27
    • 수정2012-05-13 11:05:29
    사회
개장 이틀째를 맞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오늘도, 전시관마다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여수 엑스포는 대회 기간 중 하루씩 특정 국가를 기념하는 '국가의 날'을 지정했는데 첫 국가의 날인 오늘 브루나이가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또, 이탈리아 관 등 아직까지 개관하지 않았던 국가관 중 일부가 속속 문을 열었습니다. 주제관과 한국관 등 각 전시관 외에도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된 거리 공연장 등에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오늘도 어제 수준으로 관람객들이 입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입장객 수는 3만 5천 660명으로 조직위가 당초 예상한 6만 명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비센테 로셰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평가하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한국 국민들이 박람회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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