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용연정수장에 화학약품이 과다 투입돼 오늘 새벽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용연정수장에서 약품탱크 누출액 방지 설치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약품공급밸브를 잘못 건드려 부유물질을 엉키게 하는 응집제가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수돗물에서 강한 신맛이 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등 8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난 이후 급수관에 남아 있던 물을 모두 빼내고, 오늘 새벽 4시부터 다시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용연정수장에서 약품탱크 누출액 방지 설치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약품공급밸브를 잘못 건드려 부유물질을 엉키게 하는 응집제가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수돗물에서 강한 신맛이 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등 8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난 이후 급수관에 남아 있던 물을 모두 빼내고, 오늘 새벽 4시부터 다시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수장 응집제 과다 투입 주민 불편
-
- 입력 2012-05-13 10:49:28
광주시 용연정수장에 화학약품이 과다 투입돼 오늘 새벽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용연정수장에서 약품탱크 누출액 방지 설치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약품공급밸브를 잘못 건드려 부유물질을 엉키게 하는 응집제가 평소보다 10배 가량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수돗물에서 강한 신맛이 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등 8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난 이후 급수관에 남아 있던 물을 모두 빼내고, 오늘 새벽 4시부터 다시 정상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
정병준 기자 june01@kbs.co.kr
정병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