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개장 이틀째…BIE 사무총장 “성공적 개장”

입력 2012.05.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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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장 이틀째를 맞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오늘도 각 전시관마다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로셰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개장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센테 로셰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여수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비센테 로셰르탈레스:"매우 잘 된 아름다운 개막식이었습니다. 어제 개장도 출발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 각 국가 참가국의 전시관도 매우 훌륭하게 준비됐다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한국 국민들이 박람회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주제관과 한국관 등 인기 전시관들에는 개장 이틀째인 오늘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또, 국가의 날로 지정된 브루나이 관과 오늘 개관한 이탈리아 관 등 해외 참가국들의 전시관이 밀집한 국제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해상 무대와 해양 광장 등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된 거리 공연장에는 오늘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도 어제 수준으로 관람객들이 입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입장객 수는 3만 5천 660명으로 조직위가 당초 예상한 6만 명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개장 후 입소문이 나고 휴가철이 다가오면 관람객들이 늘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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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개장 이틀째…BIE 사무총장 “성공적 개장”
    • 입력 2012-05-13 12:10:27
    뉴스 12
<앵커 멘트> 개장 이틀째를 맞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오늘도 각 전시관마다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로셰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개장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센테 로셰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여수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비센테 로셰르탈레스:"매우 잘 된 아름다운 개막식이었습니다. 어제 개장도 출발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 각 국가 참가국의 전시관도 매우 훌륭하게 준비됐다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한국 국민들이 박람회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주제관과 한국관 등 인기 전시관들에는 개장 이틀째인 오늘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또, 국가의 날로 지정된 브루나이 관과 오늘 개관한 이탈리아 관 등 해외 참가국들의 전시관이 밀집한 국제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해상 무대와 해양 광장 등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된 거리 공연장에는 오늘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도 어제 수준으로 관람객들이 입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제 입장객 수는 3만 5천 660명으로 조직위가 당초 예상한 6만 명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개장 후 입소문이 나고 휴가철이 다가오면 관람객들이 늘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KBS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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