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정상들은 한-중-일 FTA 체결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에 시작된 3국 정상회의에서 3국간 FTA 체결 문제를 비롯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3국 정상은 오늘 정상회의 직후 한-중-일 FTA 체결에 필요한 사전 절차 가운데 하나인 3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3국간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주요 합의 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간 투자보장협정은 세 나라가 체결하는 최초의 경제분야 협정으로 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투자자에게 내국민대우와 최혜국 대우를 해주며,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을 보장해 주게 됩니다.
정부는 한-중-일 투자보장협정이 투명성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강화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노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 FTA 체결 문제와 군대 위안부 문제, 북한 문제와 양국간 군사협력 방안 등 한-일간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총리와도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FTA 협상과 북한 문제, 어선들의 불법조업과 해양경계획정 문제 등 한-중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방문 마지막날인 내일은 후진타오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정상들은 한-중-일 FTA 체결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에 시작된 3국 정상회의에서 3국간 FTA 체결 문제를 비롯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3국 정상은 오늘 정상회의 직후 한-중-일 FTA 체결에 필요한 사전 절차 가운데 하나인 3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3국간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주요 합의 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간 투자보장협정은 세 나라가 체결하는 최초의 경제분야 협정으로 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투자자에게 내국민대우와 최혜국 대우를 해주며,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을 보장해 주게 됩니다.
정부는 한-중-일 투자보장협정이 투명성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강화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노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 FTA 체결 문제와 군대 위안부 문제, 북한 문제와 양국간 군사협력 방안 등 한-일간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총리와도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FTA 협상과 북한 문제, 어선들의 불법조업과 해양경계획정 문제 등 한-중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방문 마지막날인 내일은 후진타오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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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정상회의 베이징서 개막…FTA 체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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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12:10:28

<앵커 멘트>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정상들은 한-중-일 FTA 체결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오늘 오전에 시작된 3국 정상회의에서 3국간 FTA 체결 문제를 비롯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3국 정상은 오늘 정상회의 직후 한-중-일 FTA 체결에 필요한 사전 절차 가운데 하나인 3국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3국간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주요 합의 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간 투자보장협정은 세 나라가 체결하는 최초의 경제분야 협정으로 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투자자에게 내국민대우와 최혜국 대우를 해주며, 중재를 통한 분쟁 해결을 보장해 주게 됩니다.
정부는 한-중-일 투자보장협정이 투명성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강화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노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한-일 FTA 체결 문제와 군대 위안부 문제, 북한 문제와 양국간 군사협력 방안 등 한-일간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원자바오 총리와도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FTA 협상과 북한 문제, 어선들의 불법조업과 해양경계획정 문제 등 한-중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중국방문 마지막날인 내일은 후진타오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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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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