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통합진보당 선거부정·폭력사태에 우려”

입력 2012.05.13 (15:26) 수정 2012.05.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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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진보당의 선거부정과 폭력 사태에 대해 이런 상태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의 문제가 명확하게 해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여러 의원들을 만나보니 민주당 내부에 야권 연대 폐기를 주장하는 이들도 많았다면서, 통합진보당이 국민을 보고 현명한 방법으로 잘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야권연대를 지속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통합진보당이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발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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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통합진보당 선거부정·폭력사태에 우려”
    • 입력 2012-05-13 15:26:12
    • 수정2012-05-13 16:07:32
    정치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진보당의 선거부정과 폭력 사태에 대해 이런 상태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의 문제가 명확하게 해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여러 의원들을 만나보니 민주당 내부에 야권 연대 폐기를 주장하는 이들도 많았다면서, 통합진보당이 국민을 보고 현명한 방법으로 잘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야권연대를 지속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통합진보당이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는 자세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발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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