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당권파 “오늘 밤 전자투표로 안건 처리”
입력 2012.05.13 (15:26)
수정 2012.05.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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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당권파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 전자 투표 방식으로 중앙위원회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에는 비례대표 경선 참여자의 총사퇴와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당권파인 심상정 중앙위원회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원에 의해 당원이 구타당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오프라인 중앙위원회는 열기 어려워 전자 투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상정 중앙위 의장과 유시민 부의장은 인터넷 공개 토론회를 열어 중앙위 속개 방안에 대해 중앙위원들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토론회와 전자 투표 결정에 대해 당권파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권파 이상규 당선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절차장 어제 중앙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중앙위를 파행으로 내몬 심상정 대표가 전자 회의를 소집한다는 것은 통합 정신과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원섭 사무총장은 당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 진행한 투표는 결과는 인정될 수 없는 사적 행위이자 단순한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건에는 비례대표 경선 참여자의 총사퇴와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당권파인 심상정 중앙위원회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원에 의해 당원이 구타당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오프라인 중앙위원회는 열기 어려워 전자 투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상정 중앙위 의장과 유시민 부의장은 인터넷 공개 토론회를 열어 중앙위 속개 방안에 대해 중앙위원들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토론회와 전자 투표 결정에 대해 당권파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권파 이상규 당선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절차장 어제 중앙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중앙위를 파행으로 내몬 심상정 대표가 전자 회의를 소집한다는 것은 통합 정신과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원섭 사무총장은 당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 진행한 투표는 결과는 인정될 수 없는 사적 행위이자 단순한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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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5-13 1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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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당권파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 전자 투표 방식으로 중앙위원회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건에는 비례대표 경선 참여자의 총사퇴와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당권파인 심상정 중앙위원회 의장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원에 의해 당원이 구타당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오프라인 중앙위원회는 열기 어려워 전자 투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상정 중앙위 의장과 유시민 부의장은 인터넷 공개 토론회를 열어 중앙위 속개 방안에 대해 중앙위원들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토론회와 전자 투표 결정에 대해 당권파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권파 이상규 당선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절차장 어제 중앙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중앙위를 파행으로 내몬 심상정 대표가 전자 회의를 소집한다는 것은 통합 정신과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원섭 사무총장은 당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 진행한 투표는 결과는 인정될 수 없는 사적 행위이자 단순한 의견 개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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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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