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오늘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이나 추가도발 시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응을 통해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협력과 한ㆍ미ㆍ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과거사 문제들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역사를 직시하는 바탕 위에서 지혜를 모아나갈 때 양국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며 군대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결단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협력과 한ㆍ미ㆍ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과거사 문제들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역사를 직시하는 바탕 위에서 지혜를 모아나갈 때 양국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며 군대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결단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정상 “북 핵실험·추가도발 용납 못해”
-
- 입력 2012-05-13 17:12:16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오늘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이나 추가도발 시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응을 통해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협력과 한ㆍ미ㆍ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회담에서 과거사 문제들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역사를 직시하는 바탕 위에서 지혜를 모아나갈 때 양국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며 군대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결단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최재현 기자 hyun@kbs.co.kr
최재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