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기획입국설'과 관련한 '가짜 편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편지를 쓴 당사자인 신명 씨와 신 씨에게 편지를 쓰도록 한 것으로 지목된 신 씨의 지인 양 모씨를 대질 심문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신 씨와 양 씨를 동시에 소환해 두 사람을 상대로 '가짜 편지' 작성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 씨는 지인인 양 모씨가 지난 2007년 대선 때 문제의 편지 내용을 제시하면서 자신에게 가짜 편지를 쓰도록 했으며, 배후에 대통령의 친인척 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가짜 편지 의혹'과 관련해 신명 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잇따라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신 씨와 양 씨를 동시에 소환해 두 사람을 상대로 '가짜 편지' 작성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 씨는 지인인 양 모씨가 지난 2007년 대선 때 문제의 편지 내용을 제시하면서 자신에게 가짜 편지를 쓰도록 했으며, 배후에 대통령의 친인척 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가짜 편지 의혹'과 관련해 신명 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잇따라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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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K 가짜 편지’ 신명-양씨 대질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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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17:35:03
'BBK 기획입국설'과 관련한 '가짜 편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편지를 쓴 당사자인 신명 씨와 신 씨에게 편지를 쓰도록 한 것으로 지목된 신 씨의 지인 양 모씨를 대질 심문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신 씨와 양 씨를 동시에 소환해 두 사람을 상대로 '가짜 편지' 작성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 씨는 지인인 양 모씨가 지난 2007년 대선 때 문제의 편지 내용을 제시하면서 자신에게 가짜 편지를 쓰도록 했으며, 배후에 대통령의 친인척 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가짜 편지 의혹'과 관련해 신명 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잇따라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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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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