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다음달 민주당의 전당대회 직후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오늘 광주무등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산행에 참석해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를 끝냈으며 일부는 준비해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고문은 출마 시기에 대해 당대표 선거와 겹치면 안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다음달 9일 전당대회 직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문 고문은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참여정부 때 했던 것으로 끝내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고문은 안철수 교수와의 연대와 관련해 과거 DJP 연합은 집권을 위해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안 교수는 이념과 정체성이 거의 같다고 본다며 정권교체, 대선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안정적 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합의 기반을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오늘 광주무등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산행에 참석해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를 끝냈으며 일부는 준비해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고문은 출마 시기에 대해 당대표 선거와 겹치면 안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다음달 9일 전당대회 직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문 고문은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참여정부 때 했던 것으로 끝내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고문은 안철수 교수와의 연대와 관련해 과거 DJP 연합은 집권을 위해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안 교수는 이념과 정체성이 거의 같다고 본다며 정권교체, 대선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안정적 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합의 기반을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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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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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3 17:45:49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다음달 민주당의 전당대회 직후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오늘 광주무등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모산행에 참석해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를 끝냈으며 일부는 준비해 시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고문은 출마 시기에 대해 당대표 선거와 겹치면 안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다음달 9일 전당대회 직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문 고문은 특히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참여정부 때 했던 것으로 끝내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고문은 안철수 교수와의 연대와 관련해 과거 DJP 연합은 집권을 위해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의 고육지책이었지만, 안 교수는 이념과 정체성이 거의 같다고 본다며 정권교체, 대선 승리만을 위한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안정적 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대통합의 기반을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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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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