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에어 진행’ 탄생

입력 2012.05.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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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에도 프로야구에선 재미있고 멋진 장면들이 속출했는데요~



특히 한화의 최진행 선수는 ‘에어 진행’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뛰어들던 한화 최진행이 포수의 태그를 피하는 깜짝 점프를 선보입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태그가 되었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고, 한화는 최진행의 점프속에 역전승했습니다.



명백하게 낮은 공에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합니다.



심판은 곧바로 실수를 인정한뒤, 판정을 볼로 정정해 경기를 계속했습니다.



삼성의 배영섭이 정확한 점프로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배영섭은 빠른 발을 이용한 다이빙 캐치를 성공시키며 병살플레이까지 만들어냅니다.



배영섭은 좌익수와 중견수를 오가면서, 연이어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넥센 유격수 강정호는 안타성 타구를 잡은 뒤, 정확한 1루 송구로 명품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지난주엔 끝내기 안타가 이어져 야구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SK 이만수 감독은 호수비속에 승리를 확신했지만, 끝내기 안타가 되면서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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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명장면] ‘에어 진행’ 탄생
    • 입력 2012-05-15 11:37:1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지난주에도 프로야구에선 재미있고 멋진 장면들이 속출했는데요~

특히 한화의 최진행 선수는 ‘에어 진행’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네요!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홈으로 뛰어들던 한화 최진행이 포수의 태그를 피하는 깜짝 점프를 선보입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태그가 되었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고, 한화는 최진행의 점프속에 역전승했습니다.

명백하게 낮은 공에 심판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합니다.

심판은 곧바로 실수를 인정한뒤, 판정을 볼로 정정해 경기를 계속했습니다.

삼성의 배영섭이 정확한 점프로 홈런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배영섭은 빠른 발을 이용한 다이빙 캐치를 성공시키며 병살플레이까지 만들어냅니다.

배영섭은 좌익수와 중견수를 오가면서, 연이어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넥센 유격수 강정호는 안타성 타구를 잡은 뒤, 정확한 1루 송구로 명품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지난주엔 끝내기 안타가 이어져 야구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SK 이만수 감독은 호수비속에 승리를 확신했지만, 끝내기 안타가 되면서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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