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구박 받아 서러운 스타들

입력 2012.05.16 (09:06) 수정 2012.05.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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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스타들, 하지만 이들에게도 천적은 있습니다.

주고받는 구박 속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때론 처절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구박받는 스타들이 살아가는 법 지금 만나보시죠.

게스트의 말을 받아 웃음을 선사하며 탁월한 진행감각으로 인정받고 있죠, 국민 엠씨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나는 누구일까요?”

게스트 민망하게 만드는 구박 역시 수준급이라고 하는데요, 빠른 대사로 코너를 소개하는 황정민 아나운서.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이도 보고 뽕도 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마당 썰다 돈도 줍는 세상에 이럴 수가.”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듣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마당 쌀다라고 했어...”

찰나의 실수를 귀신처럼 짚어 내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마당쌀다 돈도 줍고.”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나이가 들어서 발음이 새요.”

변명으로 은근슬쩍 나이 탓을 해 봅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저와 나이가 비슷한가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올해 사십 대에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딱 그건 아고요 좀 그전인데...”

<녹취> 유재석 (개그맨) :“딱 그건 아니라뇨. 제가 39인데 누나라고 부르는데요.”

유재석 씨의 무한 구박이 이어지는 이때,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유재석 씨랑 친하지 않아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제가 7시부터 9시까지 FM 대행진 진행을 하면 지금은 국민 유재석이잖아요. 그때만 해도 한 마리의 메뚜기에 불과했어요.”

앞서 말 한마디로 방정떨다가 구박을 되로 받는 유재석 씨.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눈을 이렇게 해서 와가지고는 너무 졸린 거예요. 아침 일곱 시에 나오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까 후배 김생민 씨를 너무나 구박하는 거예요. 잘 살렸는데, 네가 잘못했다고"

국민 엠씨 유재석 씨, 이제는 모태 구박으로 새롭게 별명을 바꿔야겠어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스탭 회의할 때 재석 씨는 다음 개편 때...그랬는데 다음에 송은이 씨로 바뀌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결국 바뀌었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그만둘 때 뭔가 명확하게 이유를 얘기해 주셔야 하잖아요. 뭐가 잘못됐다거나 이렇게...근데 그런 것 없이 어느 날 갔더니 시선을 다들 안 마주치더라고요.”

구박으로 흥한 자 구박으로 망한다는 말 명심하시고요~

한편, 1980년대 한국의 록을 절정기로 끌어올린 송골매의 배철수 씨,

보컬이었던 구창모 씨와는 단짝 같은 라이벌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구창모 (가수) : “제가 24살에 철수 씨를 만났거든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야자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녹취> 배철수 (가수) : “야자 하면서 친구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한 살 차이니까. 제 동생이 있어서 그래요. 사실은 애매하진 않아요. 얘가 나한테 형이라고 부르면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이게 지금 하고 싶었던 말씀 아니십니까? 몇십 년 동안.”

27년 동안 이어진 구박에도 쉽사리 형이라고 부를 수 없었던 이유가 뭔가요?

<녹취> 구창모 (가수) : “왜냐하면 한 살 차이니까 엄밀하게 따지면 한 살 차이가 아니고 8개월 차이에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창모씨 때문에 다 이상해진 거예요.”

<녹취> 구창모 (가수): “아니죠, 배철수 씨 때문에 이상해진 거죠...”

서로 탓을 하며 구박을 주고받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의 근본적인 갈등은 구창모 씨의 탈퇴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녹취> 배철수 (가수) : “늘 모든 수익금을 멤버 수대로 나눠서 가졌어요. 모든 멤버가. 구창모 씨는 그게 못마땅해서 나간 거죠.”

이어지는 네버 엔딩 구박 퍼레이드!

<녹취> 배철수 (가수): “더 섭섭한 건 4집 앨범을 녹음하자마자 나가겠다는 거예요. 나가려면 녹음하기 전에 얘길 하던가.”

아유, 구창모 씨가 잘못했네요~ 하지만 구박을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나 봅니다.

<녹취> 구창모 (가수) : “요 근래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딱 한 개 있어요. 제가 방송에 복귀한 게 금년이거든요. 그 계기를 마련해 준 사람이 배철수 씨에요. 저를 복귀시켜 준 당사자가 방송 기회만 되면 자기는 피해자고 나는 가해자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러잖아요. 서운하다고.”

아무리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그저 소중하다는 두 친구. 이제는 송골매로 함께 무대 위에서 만나길 기다립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기린 한 마리인 줄 알았데요. 기린. 이광수 씨가”

동물계와 인간계를 넘나드는 영특한 기린, 모델 이광수 씨입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얼굴은 개그맨 하고 있는데~”

<녹취> 정범균 (개그맨): “이미지 변신하고 수염까지 밀고 얼마나 멋있어졌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한기범 스타일하고 있는데~”

한기범 씨의 아바타 같아요. 광수 씨, 이거 웃기려고 노린 건가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누구랑 (술을) 마셔요?”

<녹취> 이광수 (모델) : “술은 잘 안 마시지만 종국이형, 요즘에는 중기랑도 마시고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잘 생긴 친구들하고 어울려요.”

잘난 인맥엔 이유가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친구들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 훈훈한 배려심까지, 친구들이 참 고마워할 것 같아요.

<녹취> 이민정 (연기자) : “어디 무대 인사 가면, 다들 광수한테 잘생겼다~ 이러는데.”

<녹취> 박미선, 신봉선 (개그우먼) : “그게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 거예요.”

광수 씨만 그런 건 아니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박명수 씨도 어디 가면 잘생겼다는 소리 굉장히 많이 들어요. 박명수 잘생겼다! 오빠 잘생겼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진짜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그래서 박명수 씨가 얘기했잖아요. 거짓말 하지 마, 그랬더니 죄송해요.”

못난 사람은 구박받는 서러운 세상! 하지만 못난이 광수 씨에게도 연애에 열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정말이에요? 연상이랑 많이 만나봤다고요.”

<녹취> 이광수 (모델) : “누나들한테는 좀 동생 대하듯이.”

연상킬러 광수 씨, 봉선이누나 사용 설명서 한번 들어볼까요?

<녹취> 이광수 (모델): “누나 뭐 먹을래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나 토스트, 토스트.”

<녹취> 이광수 (모델) : “토스트? 나도”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미쳤나.”

<녹취> 이광수 (모델) : “이거 완전 먹히는 건데.”

머리 한번 쓰다듬었다가 폭행은 기본, 구박은 옵션으로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너 내가 지켜본다. 내가.”

<녹취> 이광수 (모델) : “방송에서 진짜로 때릴 줄은 몰랐어요.”

광수 씨, 신봉선 씨 앞에선 뒤통수 조심하셔야겠어요.

지금까지 구박을 받으면서도 한 몸 던져 웃음을 선사하는 스타들 만나봤는데요,

구박받는다고 서러워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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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구박 받아 서러운 스타들
    • 입력 2012-05-16 09:06:18
    • 수정2012-05-16 16:57:21
    아침뉴스타임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스타들, 하지만 이들에게도 천적은 있습니다. 주고받는 구박 속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때론 처절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구박받는 스타들이 살아가는 법 지금 만나보시죠. 게스트의 말을 받아 웃음을 선사하며 탁월한 진행감각으로 인정받고 있죠, 국민 엠씨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나는 누구일까요?” 게스트 민망하게 만드는 구박 역시 수준급이라고 하는데요, 빠른 대사로 코너를 소개하는 황정민 아나운서.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이도 보고 뽕도 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마당 썰다 돈도 줍는 세상에 이럴 수가.”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듣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마당 쌀다라고 했어...” 찰나의 실수를 귀신처럼 짚어 내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마당쌀다 돈도 줍고.”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나이가 들어서 발음이 새요.” 변명으로 은근슬쩍 나이 탓을 해 봅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저와 나이가 비슷한가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올해 사십 대에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딱 그건 아고요 좀 그전인데...” <녹취> 유재석 (개그맨) :“딱 그건 아니라뇨. 제가 39인데 누나라고 부르는데요.” 유재석 씨의 무한 구박이 이어지는 이때,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유재석 씨랑 친하지 않아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제가 7시부터 9시까지 FM 대행진 진행을 하면 지금은 국민 유재석이잖아요. 그때만 해도 한 마리의 메뚜기에 불과했어요.” 앞서 말 한마디로 방정떨다가 구박을 되로 받는 유재석 씨.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 “눈을 이렇게 해서 와가지고는 너무 졸린 거예요. 아침 일곱 시에 나오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까 후배 김생민 씨를 너무나 구박하는 거예요. 잘 살렸는데, 네가 잘못했다고" 국민 엠씨 유재석 씨, 이제는 모태 구박으로 새롭게 별명을 바꿔야겠어요. <녹취> 황정민 (아나운서): “스탭 회의할 때 재석 씨는 다음 개편 때...그랬는데 다음에 송은이 씨로 바뀌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결국 바뀌었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그만둘 때 뭔가 명확하게 이유를 얘기해 주셔야 하잖아요. 뭐가 잘못됐다거나 이렇게...근데 그런 것 없이 어느 날 갔더니 시선을 다들 안 마주치더라고요.” 구박으로 흥한 자 구박으로 망한다는 말 명심하시고요~ 한편, 1980년대 한국의 록을 절정기로 끌어올린 송골매의 배철수 씨, 보컬이었던 구창모 씨와는 단짝 같은 라이벌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구창모 (가수) : “제가 24살에 철수 씨를 만났거든요.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야자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녹취> 배철수 (가수) : “야자 하면서 친구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한 살 차이니까. 제 동생이 있어서 그래요. 사실은 애매하진 않아요. 얘가 나한테 형이라고 부르면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이게 지금 하고 싶었던 말씀 아니십니까? 몇십 년 동안.” 27년 동안 이어진 구박에도 쉽사리 형이라고 부를 수 없었던 이유가 뭔가요? <녹취> 구창모 (가수) : “왜냐하면 한 살 차이니까 엄밀하게 따지면 한 살 차이가 아니고 8개월 차이에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창모씨 때문에 다 이상해진 거예요.” <녹취> 구창모 (가수): “아니죠, 배철수 씨 때문에 이상해진 거죠...” 서로 탓을 하며 구박을 주고받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의 근본적인 갈등은 구창모 씨의 탈퇴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녹취> 배철수 (가수) : “늘 모든 수익금을 멤버 수대로 나눠서 가졌어요. 모든 멤버가. 구창모 씨는 그게 못마땅해서 나간 거죠.” 이어지는 네버 엔딩 구박 퍼레이드! <녹취> 배철수 (가수): “더 섭섭한 건 4집 앨범을 녹음하자마자 나가겠다는 거예요. 나가려면 녹음하기 전에 얘길 하던가.” 아유, 구창모 씨가 잘못했네요~ 하지만 구박을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나 봅니다. <녹취> 구창모 (가수) : “요 근래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딱 한 개 있어요. 제가 방송에 복귀한 게 금년이거든요. 그 계기를 마련해 준 사람이 배철수 씨에요. 저를 복귀시켜 준 당사자가 방송 기회만 되면 자기는 피해자고 나는 가해자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러잖아요. 서운하다고.” 아무리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그저 소중하다는 두 친구. 이제는 송골매로 함께 무대 위에서 만나길 기다립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기린 한 마리인 줄 알았데요. 기린. 이광수 씨가” 동물계와 인간계를 넘나드는 영특한 기린, 모델 이광수 씨입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얼굴은 개그맨 하고 있는데~” <녹취> 정범균 (개그맨): “이미지 변신하고 수염까지 밀고 얼마나 멋있어졌는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한기범 스타일하고 있는데~” 한기범 씨의 아바타 같아요. 광수 씨, 이거 웃기려고 노린 건가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누구랑 (술을) 마셔요?” <녹취> 이광수 (모델) : “술은 잘 안 마시지만 종국이형, 요즘에는 중기랑도 마시고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잘 생긴 친구들하고 어울려요.” 잘난 인맥엔 이유가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친구들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 훈훈한 배려심까지, 친구들이 참 고마워할 것 같아요. <녹취> 이민정 (연기자) : “어디 무대 인사 가면, 다들 광수한테 잘생겼다~ 이러는데.” <녹취> 박미선, 신봉선 (개그우먼) : “그게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 거예요.” 광수 씨만 그런 건 아니에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박명수 씨도 어디 가면 잘생겼다는 소리 굉장히 많이 들어요. 박명수 잘생겼다! 오빠 잘생겼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진짜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그래서 박명수 씨가 얘기했잖아요. 거짓말 하지 마, 그랬더니 죄송해요.” 못난 사람은 구박받는 서러운 세상! 하지만 못난이 광수 씨에게도 연애에 열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정말이에요? 연상이랑 많이 만나봤다고요.” <녹취> 이광수 (모델) : “누나들한테는 좀 동생 대하듯이.” 연상킬러 광수 씨, 봉선이누나 사용 설명서 한번 들어볼까요? <녹취> 이광수 (모델): “누나 뭐 먹을래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나 토스트, 토스트.” <녹취> 이광수 (모델) : “토스트? 나도”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미쳤나.” <녹취> 이광수 (모델) : “이거 완전 먹히는 건데.” 머리 한번 쓰다듬었다가 폭행은 기본, 구박은 옵션으로 받아오고 말았습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너 내가 지켜본다. 내가.” <녹취> 이광수 (모델) : “방송에서 진짜로 때릴 줄은 몰랐어요.” 광수 씨, 신봉선 씨 앞에선 뒤통수 조심하셔야겠어요. 지금까지 구박을 받으면서도 한 몸 던져 웃음을 선사하는 스타들 만나봤는데요, 구박받는다고 서러워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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