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닷새째…다채로운 행사 풍성

입력 2012.05.16 (13:04) 수정 2012.05.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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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장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어제는 4만 명에 가까운 개장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는데요, 오늘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장 닷새째인 오늘도 엑스포 장을 찾는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에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로열 캐리비안 레전드 호가 승객 2천여 명을 태우고 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

11층 높이에 축구장 두 배 반 넓이, 무게는 7만 톤에 달해 바다를 떠다니는 호텔로 불립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일본 크루즈 선박이 엑스포 장을 찾는 등 엑스포 기간 동안 모두 6대의 호화 유람선이 열세 차례에 걸쳐 여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오늘 지방자치단체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는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특산품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국가의 날 행사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의 전통문화와 해양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만 명 안팎의 관람객이 엑스포 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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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박람회 닷새째…다채로운 행사 풍성
    • 입력 2012-05-16 13:04:53
    • 수정2012-05-16 16: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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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장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어제는 4만 명에 가까운 개장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는데요, 오늘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이어집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장 닷새째인 오늘도 엑스포 장을 찾는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에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로열 캐리비안 레전드 호가 승객 2천여 명을 태우고 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 11층 높이에 축구장 두 배 반 넓이, 무게는 7만 톤에 달해 바다를 떠다니는 호텔로 불립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일본 크루즈 선박이 엑스포 장을 찾는 등 엑스포 기간 동안 모두 6대의 호화 유람선이 열세 차례에 걸쳐 여수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오늘 지방자치단체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는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특산품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국가의 날 행사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자국의 전통문화와 해양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4만 명 안팎의 관람객이 엑스포 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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