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할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이같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조정이 지난 6일 그리스 총선에서 반 긴축정책 성향의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고, 새 정부 구성에 연속적으로 실패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스 각 정당은 연립정부 협상을 끝내 타결하지 못함에 따라 다음달 17일 2차 총선을 실시합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할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이같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조정이 지난 6일 그리스 총선에서 반 긴축정책 성향의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고, 새 정부 구성에 연속적으로 실패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스 각 정당은 연립정부 협상을 끝내 타결하지 못함에 따라 다음달 17일 2차 총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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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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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06:12:02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할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이같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조정이 지난 6일 그리스 총선에서 반 긴축정책 성향의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고, 새 정부 구성에 연속적으로 실패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스 각 정당은 연립정부 협상을 끝내 타결하지 못함에 따라 다음달 17일 2차 총선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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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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