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6자회담 대표, 21일 서울서 회동

입력 2012.05.18 (06:41) 수정 2012.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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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3자협의를 갖고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한국측에서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미국측에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ㆍ대양주 국장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는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는 20일 서울에 도착해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임성남 본부장 등 한국측 당국자들과 만난 뒤 다음날 열리는 한ㆍ미ㆍ일 3자협의에 참석합니다.

데이비스는 22일에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23일에는 도쿄로 이동햐 양국간 현안을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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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6자회담 대표, 21일 서울서 회동
    • 입력 2012-05-18 06:41:19
    • 수정2012-05-18 16:35:02
    국제
한국,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3자협의를 갖고 한반도 현안을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한국측에서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미국측에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ㆍ대양주 국장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는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는 20일 서울에 도착해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임성남 본부장 등 한국측 당국자들과 만난 뒤 다음날 열리는 한ㆍ미ㆍ일 3자협의에 참석합니다. 데이비스는 22일에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고 23일에는 도쿄로 이동햐 양국간 현안을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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