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식중독 우려 한국산 굴·홍합 등 판매 금지

입력 2012.05.18 (08:06) 수정 2012.05.18 (0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식중독의 우려가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일부 조개류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은 한국산 굴과 홍합, 대합, 가리비의 유통을 금지했으며, 곧 '리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국은 이들 패류가 채취된 지역의 물이나 땅이 오염돼 식중독 발생의 주원인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있을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한국산 조개류 소비에 따른 발병은 올해 들어 아직 보고된 바 없고, 한국산 조개류가 미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식중독 우려 한국산 굴·홍합 등 판매 금지
    • 입력 2012-05-18 08:06:04
    • 수정2012-05-18 08:40:29
    국제
미국이 식중독의 우려가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일부 조개류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은 한국산 굴과 홍합, 대합, 가리비의 유통을 금지했으며, 곧 '리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국은 이들 패류가 채취된 지역의 물이나 땅이 오염돼 식중독 발생의 주원인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있을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한국산 조개류 소비에 따른 발병은 올해 들어 아직 보고된 바 없고, 한국산 조개류가 미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