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옌지-北 금강산 직항 관광코스 다음 달 개통

입력 2012.05.18 (10:22) 수정 2012.05.18 (1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옌지에서 북한 금강산을 오가는 직항 관광코스가 다음 달 개통될 예정이라고 연변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연변일보는 북한 금강산 관광 총대리권을 가진 연변천우국제여행사가 다음 달 중순 옌지에서 출발하는 금강산 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광단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옌지를 출발하고 3박4일과 4박5일짜리 2개 코스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옌지공항을 출발한 관광객들은 평양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비행기를 타고 원산공항으로 이동하며 현지 숙소에 묵으면서 비로봉과 만물상,해금강 등을 관람하게 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된 금강산 유람선 관광은 연변주 훈춘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3박 4일 코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옌지-北 금강산 직항 관광코스 다음 달 개통
    • 입력 2012-05-18 10:22:41
    • 수정2012-05-18 16:35:00
    국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의 옌지에서 북한 금강산을 오가는 직항 관광코스가 다음 달 개통될 예정이라고 연변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연변일보는 북한 금강산 관광 총대리권을 가진 연변천우국제여행사가 다음 달 중순 옌지에서 출발하는 금강산 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광단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옌지를 출발하고 3박4일과 4박5일짜리 2개 코스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옌지공항을 출발한 관광객들은 평양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비행기를 타고 원산공항으로 이동하며 현지 숙소에 묵으면서 비로봉과 만물상,해금강 등을 관람하게 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된 금강산 유람선 관광은 연변주 훈춘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3박 4일 코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