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씨 측근 계좌서 수백억 대 뭉칫돈 발견”
입력 2012.05.18 (11:16)
수정 2012.05.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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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는 건평씨의 자금관리인들 계좌에서 수백억대의 뭉칫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건평 씨 측 변호인은, 뭉칫돈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며, 피의 사실 공표로 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노건평씨가 실소유주로 보이는 김해 모 업체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땅을 처분하면서 건평씨가 개인으로 유용한 금액이 당초보다 늘어난 14억 원인 것으로 보고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건평 씨 측 변호인은, 뭉칫돈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며, 피의 사실 공표로 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노건평씨가 실소유주로 보이는 김해 모 업체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땅을 처분하면서 건평씨가 개인으로 유용한 금액이 당초보다 늘어난 14억 원인 것으로 보고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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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건평 씨 측근 계좌서 수백억 대 뭉칫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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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11:16:53
- 수정2012-05-19 16:17:02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는 건평씨의 자금관리인들 계좌에서 수백억대의 뭉칫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건평 씨 측 변호인은, 뭉칫돈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며, 피의 사실 공표로 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노건평씨가 실소유주로 보이는 김해 모 업체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땅을 처분하면서 건평씨가 개인으로 유용한 금액이 당초보다 늘어난 14억 원인 것으로 보고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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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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