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근혜-저축은행 로비스트 관계 수사해야”
입력 2012.05.18 (14:56)
수정 2012.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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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의 관계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여러 차례 만났는데 이 만남이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이 포스텍 500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증자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지고 있으며, 삼성장학재단의 500억원 증자 또한 이상득 의원이 이뤄낸 것이니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박태규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여러 차례 만났는데 이 만남이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이 포스텍 500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증자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지고 있으며, 삼성장학재단의 500억원 증자 또한 이상득 의원이 이뤄낸 것이니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박태규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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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박근혜-저축은행 로비스트 관계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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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14:56:37
- 수정2012-05-18 19:22:41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의 관계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여러 차례 만났는데 이 만남이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이 포스텍 500억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증자했다는 게 사실로 밝혀지고 있으며, 삼성장학재단의 500억원 증자 또한 이상득 의원이 이뤄낸 것이니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박태규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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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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