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학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평생교육시설을 대학으로 속여 운영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평생교육시설인 한예진을 학교법인인 것처럼 속여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로 김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한예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인데도 '진흥원'이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과 같은 학교법인인 것처럼 해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 전원이 방송계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허위 광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평생교육시설인 한예진을 학교법인인 것처럼 속여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로 김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한예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인데도 '진흥원'이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과 같은 학교법인인 것처럼 해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 전원이 방송계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허위 광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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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한예진 김학인 이사장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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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15:41:16
수백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학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평생교육시설을 대학으로 속여 운영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평생교육시설인 한예진을 학교법인인 것처럼 속여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로 김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한예진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인데도 '진흥원'이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과 같은 학교법인인 것처럼 해 학생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졸업생 전원이 방송계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허위 광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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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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