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만! 김병현 첫 선발 등판

입력 2012.05.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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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파인 김병현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 프로야구에 선발 등판해, 안정된 투구를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목동과 잠실,사직 구장이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등 프로야구 4개 구장에 7만 천여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올시즌 126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해, 지난 95년 기록을 29경기나 앞당겼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등 해외파들의 복귀에다,순위경쟁이 치열한만큼 야구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목동에선 김병현이 국내 프로야구 선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1회초 이승엽에게 3루타, 최형우에게 빗맞은 안타로 한점을 내줬지만, 이후에는 안정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김병현에 대비해 삼성은 1번부터 5번까지 왼손 타자를 내세운 가운데,공격적인 피칭으로 삼진 6개를 잡아냈습니다.



김병현은 팀이 4대 2로 앞선 5회초 투아웃 2루 상황에서,승리투수 요건에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긴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병현은 4와 3분의 2이닝동안 6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첫 선발 등판을 마쳤습니다.



김병현이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넥센은 삼성에6 대4로 앞서있습니다.



LG는 선발 주키치의 8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서울 라이벌 두산을 3대 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선두 SK는 한화에 9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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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200만! 김병현 첫 선발 등판
    • 입력 2012-05-18 22:08:2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파인 김병현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 프로야구에 선발 등판해, 안정된 투구를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목동과 잠실,사직 구장이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등 프로야구 4개 구장에 7만 천여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올시즌 126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해, 지난 95년 기록을 29경기나 앞당겼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등 해외파들의 복귀에다,순위경쟁이 치열한만큼 야구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목동에선 김병현이 국내 프로야구 선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1회초 이승엽에게 3루타, 최형우에게 빗맞은 안타로 한점을 내줬지만, 이후에는 안정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김병현에 대비해 삼성은 1번부터 5번까지 왼손 타자를 내세운 가운데,공격적인 피칭으로 삼진 6개를 잡아냈습니다.

김병현은 팀이 4대 2로 앞선 5회초 투아웃 2루 상황에서,승리투수 요건에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긴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병현은 4와 3분의 2이닝동안 6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첫 선발 등판을 마쳤습니다.

김병현이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넥센은 삼성에6 대4로 앞서있습니다.

LG는 선발 주키치의 8이닝 1실점 역투를 앞세워 서울 라이벌 두산을 3대 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선두 SK는 한화에 9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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