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의 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기면서 초여름 더위를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호수와 계곡 등지엔 벌써부터 물놀이 인파로 북적였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바나나보트가 넘실거리는 물 위로 하얗게 물살을 가릅니다.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는 둥근 원을 그리고, S자 곡선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점프를 하던 수상 스키어는 중심을 잃고 파란 호숫물에 풍덩 빠지고 맙니다.
맑은 계곡에서는 맨발의 아이들이 고기를 잡습니다.
수중보에서도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야외 수영장은 벌써 형형색색의 물놀이객들로 넘쳐났습니다.
길게 휘며 허공을 가르는 물 미끄럼틀에서 탄성을 지르기도 하고, 윈드서핑의 묘미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을 가득 댄 벼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파릇파릇한 모판을 가득 실은 이앙기가 반듯하게 잘 정돈된 들판을 천천히 가로지릅니다.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5월의 중순,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기면서 초여름 더위를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호수와 계곡 등지엔 벌써부터 물놀이 인파로 북적였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바나나보트가 넘실거리는 물 위로 하얗게 물살을 가릅니다.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는 둥근 원을 그리고, S자 곡선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점프를 하던 수상 스키어는 중심을 잃고 파란 호숫물에 풍덩 빠지고 맙니다.
맑은 계곡에서는 맨발의 아이들이 고기를 잡습니다.
수중보에서도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야외 수영장은 벌써 형형색색의 물놀이객들로 넘쳐났습니다.
길게 휘며 허공을 가르는 물 미끄럼틀에서 탄성을 지르기도 하고, 윈드서핑의 묘미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을 가득 댄 벼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파릇파릇한 모판을 가득 실은 이앙기가 반듯하게 잘 정돈된 들판을 천천히 가로지릅니다.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5월의 중순,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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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여름 ‘문턱’…야외로 물가로 ‘북새통’
-
- 입력 2012-05-19 21:45:10
<앵커 멘트>
전국의 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기면서 초여름 더위를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호수와 계곡 등지엔 벌써부터 물놀이 인파로 북적였는데요.
곽혜정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바나나보트가 넘실거리는 물 위로 하얗게 물살을 가릅니다.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는 둥근 원을 그리고, S자 곡선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점프를 하던 수상 스키어는 중심을 잃고 파란 호숫물에 풍덩 빠지고 맙니다.
맑은 계곡에서는 맨발의 아이들이 고기를 잡습니다.
수중보에서도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야외 수영장은 벌써 형형색색의 물놀이객들로 넘쳐났습니다.
길게 휘며 허공을 가르는 물 미끄럼틀에서 탄성을 지르기도 하고, 윈드서핑의 묘미에 빠지기도 합니다.
물을 가득 댄 벼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파릇파릇한 모판을 가득 실은 이앙기가 반듯하게 잘 정돈된 들판을 천천히 가로지릅니다.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5월의 중순,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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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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