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도 더우셨죠? 강원도 홍천의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축제장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 속에 축제장으로 변한 도심 대로가 인산인해입니다.
가로등에선 시원한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서로 물총을 쏘고, 양동이로 물을 뿌려대며 축제의 열기를 느껴봅니다.
세계 11개 나라, 100여 개 공연단이 참가한 '춘천 마임 축제'입니다.
<인터뷰> 홍성준(관람객):"같이 다 젖고, 물놀이하는 것이 이색적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까, 춘천도 많이 홍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상 무대에서는 나비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고,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는 보트에서도 공연이 이어집니다.
개장 9일째를 맞은 여수 엑스포에는 휴일을 맞아 4만 5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한유경(대학생):"거리 공연이나, 계획된 문화행사들이 무척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양귀비가 빨간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파랗고 흰 수레국화와 어우러져 태화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거닐며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강원과 서울 경기 등 중부 내륙지방이 3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로 이런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오늘도 더우셨죠? 강원도 홍천의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축제장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 속에 축제장으로 변한 도심 대로가 인산인해입니다.
가로등에선 시원한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서로 물총을 쏘고, 양동이로 물을 뿌려대며 축제의 열기를 느껴봅니다.
세계 11개 나라, 100여 개 공연단이 참가한 '춘천 마임 축제'입니다.
<인터뷰> 홍성준(관람객):"같이 다 젖고, 물놀이하는 것이 이색적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까, 춘천도 많이 홍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상 무대에서는 나비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고,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는 보트에서도 공연이 이어집니다.
개장 9일째를 맞은 여수 엑스포에는 휴일을 맞아 4만 5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한유경(대학생):"거리 공연이나, 계획된 문화행사들이 무척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양귀비가 빨간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파랗고 흰 수레국화와 어우러져 태화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거닐며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강원과 서울 경기 등 중부 내륙지방이 3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로 이런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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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여름 날씨…휴일 나들이객 북적
-
- 입력 2012-05-20 21:51:17
<앵커 멘트>
오늘도 더우셨죠? 강원도 홍천의 낮 기온이 31.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축제장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 속에 축제장으로 변한 도심 대로가 인산인해입니다.
가로등에선 시원한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서로 물총을 쏘고, 양동이로 물을 뿌려대며 축제의 열기를 느껴봅니다.
세계 11개 나라, 100여 개 공연단이 참가한 '춘천 마임 축제'입니다.
<인터뷰> 홍성준(관람객):"같이 다 젖고, 물놀이하는 것이 이색적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까, 춘천도 많이 홍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수상 무대에서는 나비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고,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는 보트에서도 공연이 이어집니다.
개장 9일째를 맞은 여수 엑스포에는 휴일을 맞아 4만 5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한유경(대학생):"거리 공연이나, 계획된 문화행사들이 무척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양귀비가 빨간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파랗고 흰 수레국화와 어우러져 태화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거닐며 꽃향기에 취해봅니다.
강원과 서울 경기 등 중부 내륙지방이 3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로 이런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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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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