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개막

입력 2001.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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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민족의 스포츠 축제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천안을 비롯한 충남 일원 8개 도시에서 개막돼 7일간의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개회식 모습 정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 뛰자 세계로.
올 전국체육대회의 식전 공개행사는 초등학생들의 각종 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생활체육에 이어 전통놀이인 칠교판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가 그라운드를 수놓았습니다.
입장식이 시작되자 각 시도의 명예를 건 선수들이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남궁진(문화관광부 장관):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기자: 대회기가 게양되고 성화가 충남이 낳은 영웅 이봉주에 이어서 올 체전횟수인 82년 그리고 오늘 10월 10일에 태어난 김건희 양에 의해서 성화대에 점화되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식후행사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미래로 도약하는 충남의 모습과 우리 민족의 저력 그리고 위대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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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육대회 개막
    • 입력 2001-10-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민족의 스포츠 축제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천안을 비롯한 충남 일원 8개 도시에서 개막돼 7일간의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개회식 모습 정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함께 가자 충남으로, 다시 뛰자 세계로. 올 전국체육대회의 식전 공개행사는 초등학생들의 각종 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생활체육에 이어 전통놀이인 칠교판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가 그라운드를 수놓았습니다. 입장식이 시작되자 각 시도의 명예를 건 선수들이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남궁진(문화관광부 장관):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기자: 대회기가 게양되고 성화가 충남이 낳은 영웅 이봉주에 이어서 올 체전횟수인 82년 그리고 오늘 10월 10일에 태어난 김건희 양에 의해서 성화대에 점화되자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식후행사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미래로 도약하는 충남의 모습과 우리 민족의 저력 그리고 위대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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