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학-심정수, 우리가 해결한다
입력 2001.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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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타 전력이 엇비슷한 프로야구 두산과 현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심재학과 심정수의 해결사 대결, 정수근과 전준호의 톱타자 대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심재학은 우승감격을, 심정수는 패배의 아쉬움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운명의 두 스타.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 팀의 해결사로서 친정팀을 향해 방망이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두산과 현대의 타격전이 5:5로 팽팽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찬스맨인 두 선수의 활약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시즌 기록면에서는 심정수의 한 달 부상 공백을 고려하면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심재학(두산): 서로 좋은 게임 해 가지고 하여튼 좋은 플레이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심정수(현대): 제 자신에게 어느 정도 자극제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고...
⊙기자: 정수근과 전준호 두 신구 호타준적이 펼치는 기동력의 톱타자 대결도 또 다른 변수입니다.
공격의 물꼬를 트고 빠른 발로 수비진을 흐트러놓는 국내 최고의 선두타자 싸움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입니다.
⊙정수근(두산): 컨디션도 최정상이고 그러기 때문에 아마 멋있는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준호(현대): 정수근 선수를 의식하기보다는 팀을 위해서 1번 타자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 가지고...
⊙기자: 뜨겁게 펼쳐질 해결사와 선두타자 대결,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변수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심재학은 우승감격을, 심정수는 패배의 아쉬움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운명의 두 스타.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 팀의 해결사로서 친정팀을 향해 방망이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두산과 현대의 타격전이 5:5로 팽팽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찬스맨인 두 선수의 활약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시즌 기록면에서는 심정수의 한 달 부상 공백을 고려하면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심재학(두산): 서로 좋은 게임 해 가지고 하여튼 좋은 플레이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심정수(현대): 제 자신에게 어느 정도 자극제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고...
⊙기자: 정수근과 전준호 두 신구 호타준적이 펼치는 기동력의 톱타자 대결도 또 다른 변수입니다.
공격의 물꼬를 트고 빠른 발로 수비진을 흐트러놓는 국내 최고의 선두타자 싸움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입니다.
⊙정수근(두산): 컨디션도 최정상이고 그러기 때문에 아마 멋있는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준호(현대): 정수근 선수를 의식하기보다는 팀을 위해서 1번 타자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 가지고...
⊙기자: 뜨겁게 펼쳐질 해결사와 선두타자 대결,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변수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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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타 전력이 엇비슷한 프로야구 두산과 현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심재학과 심정수의 해결사 대결, 정수근과 전준호의 톱타자 대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심재학은 우승감격을, 심정수는 패배의 아쉬움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운명의 두 스타.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 팀의 해결사로서 친정팀을 향해 방망이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두산과 현대의 타격전이 5:5로 팽팽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찬스맨인 두 선수의 활약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시즌 기록면에서는 심정수의 한 달 부상 공백을 고려하면 두 선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심재학(두산): 서로 좋은 게임 해 가지고 하여튼 좋은 플레이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심정수(현대): 제 자신에게 어느 정도 자극제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고...
⊙기자: 정수근과 전준호 두 신구 호타준적이 펼치는 기동력의 톱타자 대결도 또 다른 변수입니다.
공격의 물꼬를 트고 빠른 발로 수비진을 흐트러놓는 국내 최고의 선두타자 싸움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입니다.
⊙정수근(두산): 컨디션도 최정상이고 그러기 때문에 아마 멋있는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준호(현대): 정수근 선수를 의식하기보다는 팀을 위해서 1번 타자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 가지고...
⊙기자: 뜨겁게 펼쳐질 해결사와 선두타자 대결,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변수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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