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8연승 질주! 창단 첫 단독 1위

입력 2012.05.24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이 연일 그라운드 위의 드라마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8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넥센!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넥센의 거침없는 돌풍이 선두 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넥센은 신흥 라이벌 엘지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0대7로 승리했습니다.



넥센은 8연승을 달리며, 팀 창단 이후 5월 순위에서 처음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김시진(넥센 감독) :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쁘다."



이택근에 이어 연속타자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는 4안타 4타점을 올리며, 넥센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병호는 34타점으로 팀동료 강정호를 제치고 타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SK는 이틀연속 두산에 발목을 잡히며, 넥센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의 선취점과 최준석과 양의지의 적시타 등으로 SK에 5대2로 승리했습니다.



박찬호와 윤석민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광주에선 기아가 한화에 4대1로 이겼습니다.



박찬호는 시즌 3패째를 안았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3대0으로 뒤진 8회, 황재균의 동점 홈런과 9회 박종윤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넥센, 8연승 질주! 창단 첫 단독 1위
    • 입력 2012-05-24 11:38:0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이 연일 그라운드 위의 드라마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8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넥센!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넥센의 거침없는 돌풍이 선두 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넥센은 신흥 라이벌 엘지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0대7로 승리했습니다.

넥센은 8연승을 달리며, 팀 창단 이후 5월 순위에서 처음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김시진(넥센 감독) :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쁘다."

이택근에 이어 연속타자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는 4안타 4타점을 올리며, 넥센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병호는 34타점으로 팀동료 강정호를 제치고 타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SK는 이틀연속 두산에 발목을 잡히며, 넥센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두산은 김현수의 선취점과 최준석과 양의지의 적시타 등으로 SK에 5대2로 승리했습니다.

박찬호와 윤석민 에이스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광주에선 기아가 한화에 4대1로 이겼습니다.

박찬호는 시즌 3패째를 안았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는 3대0으로 뒤진 8회, 황재균의 동점 홈런과 9회 박종윤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