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드록신’ 첼시의 영웅으로 길이 남다

입력 2012.05.25 (1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 주간 스포츠 현장에서 나온 멋진 장면들만 모아봤습니다.

주간 명장면 베스트5 함께 보시죠.

<리포트>

5위. 우산으로 파울볼 잡는 노인

메이저리그의 한 관중! 우산으로 파울볼을 잡고는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한편 자신이 친 공에 몸을 맞아 말 못할 고통을 느낀 선수도 있었네요?!

그야말로 공 하나에 웃고 우는 그라운듭니다.

4위. ‘아빠 힘내세요…!’

네덜란드 축구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된 그라프샤프.

망연자실한 로히드 마이어 선수에게 한 소녀가 다가갑니다.

괜찮냐며 어깨를 감싸지만 안 괜찮다고 고개를 젓는데요.

알고 보니 이 속 깊은 소녀! 로히드 마이어의 딸이었네요?!

한편 러시아축구에선 아빠의 은퇴경기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골까지 넣은 꼬마 선수도 있었습니다~!

3위. ‘미스터 유로파’ 명품 오버헤드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팔카오가 성공시킨 그림 같은 골입니다.

아메리카 데 칼리와의 친선경기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그야말로 온 몸을 화끈하게 날렸네요?!

역시 유로파리그 득점왕다운 모습입니다!

2위. 인터뷰 중 생긴 일~!

이런 인터뷰 혹시 보셨나요?

뒤에서 난데없이 물벼락이 날아들기도 하고요.

면도기 거품을 스스럼없이 퍼붓기도 하는데요.

간 큰 선수의 장난으로 물폭탄을 맞는 해프닝도 있었네요?!

1위. ‘드록신’ 첼시의 영웅으로 길이 남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드로그바가 헤딩골을 터뜨립니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 짜릿한 동점골이었는데요.

승부차기에서도 마무리는 역시 ‘드록신’이었습니다.

첼시에게 창단 107년 만에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주는 극적인 순간인데요~!

첼시의 수호신, 드로그바! 이번주 영광의 1위를 차지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간 명장면] ‘드록신’ 첼시의 영웅으로 길이 남다
    • 입력 2012-05-25 13:09:46
    뉴스 12
<앵커 멘트> 한 주간 스포츠 현장에서 나온 멋진 장면들만 모아봤습니다. 주간 명장면 베스트5 함께 보시죠. <리포트> 5위. 우산으로 파울볼 잡는 노인 메이저리그의 한 관중! 우산으로 파울볼을 잡고는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한편 자신이 친 공에 몸을 맞아 말 못할 고통을 느낀 선수도 있었네요?! 그야말로 공 하나에 웃고 우는 그라운듭니다. 4위. ‘아빠 힘내세요…!’ 네덜란드 축구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된 그라프샤프. 망연자실한 로히드 마이어 선수에게 한 소녀가 다가갑니다. 괜찮냐며 어깨를 감싸지만 안 괜찮다고 고개를 젓는데요. 알고 보니 이 속 깊은 소녀! 로히드 마이어의 딸이었네요?! 한편 러시아축구에선 아빠의 은퇴경기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골까지 넣은 꼬마 선수도 있었습니다~! 3위. ‘미스터 유로파’ 명품 오버헤드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팔카오가 성공시킨 그림 같은 골입니다. 아메리카 데 칼리와의 친선경기에서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그야말로 온 몸을 화끈하게 날렸네요?! 역시 유로파리그 득점왕다운 모습입니다! 2위. 인터뷰 중 생긴 일~! 이런 인터뷰 혹시 보셨나요? 뒤에서 난데없이 물벼락이 날아들기도 하고요. 면도기 거품을 스스럼없이 퍼붓기도 하는데요. 간 큰 선수의 장난으로 물폭탄을 맞는 해프닝도 있었네요?! 1위. ‘드록신’ 첼시의 영웅으로 길이 남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드로그바가 헤딩골을 터뜨립니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 짜릿한 동점골이었는데요. 승부차기에서도 마무리는 역시 ‘드록신’이었습니다. 첼시에게 창단 107년 만에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주는 극적인 순간인데요~! 첼시의 수호신, 드로그바! 이번주 영광의 1위를 차지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