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승부차기 끝 힙겹게 4강행

<앵커 멘트>



남미 축구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브라질축구의 신성 네이마르가 이끄는 산토스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의 1대0 패배를 만회하기위해 산토스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왔습니다



신성 네이마르는 위협적인 슛팅에 이어, 상대 골키퍼 퇴장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숫적 우세속에도 산토스는 알랜 카덱의 슛으로 1대0 승리에 만족해야했습니다.



1,2차전 합계 1대1로 비긴 산토스는 결국 승부차기끝에 4강에 합류했습니다.



마이애미가 인디애나를 꺾고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가 69점을 합작하며 105대93으로 이겼습니다.



마이애미는 보스턴 필라델피아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투게됩니다.



드로그바는 첼시와 결별을 선언했지만 토레스는 팀에 남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900억원의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한 토레스.



부진속에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아직 첼시에서 할일이 많다며 다음 시즌 부활을 다짐했습니다.



베컴이 축구공으로 베토벤 교향곡을 연주하는 진기명기를 선보입니다.



광고 속 장면이긴 하지만 화려한 발재간과 트래핑 기술 역시 베컴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