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이 시리아 `훌라 학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외무장관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어제 성명을 내고 "아랍연맹 회원국들에 연락해 시리아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긴급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 한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유엔 감시단은 지난 26일 시리아 홈스 주 훌라에서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숨진 시신 92구를 확인했습니다.
이들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어제 성명을 내고 "아랍연맹 회원국들에 연락해 시리아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긴급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 한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유엔 감시단은 지난 26일 시리아 홈스 주 훌라에서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숨진 시신 92구를 확인했습니다.
이들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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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연맹 시리아 학살 문제 논의 위한 외무장관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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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07:01:00
아랍연맹이 시리아 `훌라 학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외무장관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어제 성명을 내고 "아랍연맹 회원국들에 연락해 시리아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긴급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 한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유엔 감시단은 지난 26일 시리아 홈스 주 훌라에서 정부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숨진 시신 92구를 확인했습니다.
이들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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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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