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더위를 이겨라”

입력 2012.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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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핀 수영 대회가 진주 남강에서 열렸습니다.

창원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테니스 서비스 쇼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 김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진주 남강을 유유히 헤쳐나갑니다.

진양교와 진주교를 오가는 왕복 2킬로미터의 핀 수영 대회,

이른 더위를 가시게 하는 동호인들의 역주에 보는 이들의 마음도 시원합니다.

<인터뷰> 장용운(경남 울산시) : "남강이 나무 아름답고 수영 동호인과 함께 해서 너무 기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서브를 때리는 순간 어느새 꽂히는, 가공할 서비스 쇼가 펼쳐졌습니다.

창원 국제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오른 호주의 사뮤엘 그로스,

최고시속 263킬로미터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잦은 스트로크 실수로 세트 스코어 1대 2로 져 우승컵은 폴란드의 미첼 프리시즈니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줌마, 아저씨 선수들이 축구 실력을 뽐냅니다.

창원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한 40대에서 70대까지 111개 팀 2500여 명, 선수들이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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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더위를 이겨라”
    • 입력 2012-05-28 09:05:48
    뉴스광장 1부
<앵커멘트>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핀 수영 대회가 진주 남강에서 열렸습니다. 창원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는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테니스 서비스 쇼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 김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진주 남강을 유유히 헤쳐나갑니다. 진양교와 진주교를 오가는 왕복 2킬로미터의 핀 수영 대회, 이른 더위를 가시게 하는 동호인들의 역주에 보는 이들의 마음도 시원합니다. <인터뷰> 장용운(경남 울산시) : "남강이 나무 아름답고 수영 동호인과 함께 해서 너무 기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서브를 때리는 순간 어느새 꽂히는, 가공할 서비스 쇼가 펼쳐졌습니다. 창원 국제 테니스 대회 결승전에 오른 호주의 사뮤엘 그로스, 최고시속 263킬로미터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잦은 스트로크 실수로 세트 스코어 1대 2로 져 우승컵은 폴란드의 미첼 프리시즈니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줌마, 아저씨 선수들이 축구 실력을 뽐냅니다. 창원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한 40대에서 70대까지 111개 팀 2500여 명, 선수들이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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