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특전사 하면 대표적인 특기가 고공침툽니다.
지난 36년 동안 특전사는 고공침투 교육생만 100기째를 배출했는데요.
파란 하늘을 수놓는 특전요원들의 공중훈련 현장을 박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상에서 3천 미터 높이 상공.
수송 헬기의 문이 열리자, 특전사 교육생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집니다.
천 미터 높이까지는 교육생들이 마치 한 마리 새처럼 자유낙하를 합니다.
순간 최고속도는 시속 300킬로미터.
자유낙하가 끝나는 높이부터 교육생들은 낙하산을 펼칩니다.
이후 10분 동안 교육생 45명은 낙하산에 의지해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번으로 100기 차를 맞은 특전사 고공침투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성렬(대위) : "고공강하 100기 교육생 특수부대 인원들이 함께 모여서 6주간 같이 생활하고 밥 먹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어려운 점을 같이 느끼면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껴 대단히 영광이었습니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고공강하 요원은 내로라하는 특전사에서도 극소수의 인원만 선발됩니다.
이 가운데는 4천 번 이상의 고공강하 기록이 있는 베테랑 여전사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전명순(준위/4008회 고공강하) : "물론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훌륭한 사람들이 배출되어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는 게 뜻깊은 것 같습니다."
지난 1976년 이후 36년 동안 고공 공수휘장을 따낸 특전요원은 3천3백여 명.
특전사는 앞으로도 해마다 2개 기수씩 엄격한 훈련과 평가를 통해 고공강하 전문요원을 길러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특전사 하면 대표적인 특기가 고공침툽니다.
지난 36년 동안 특전사는 고공침투 교육생만 100기째를 배출했는데요.
파란 하늘을 수놓는 특전요원들의 공중훈련 현장을 박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상에서 3천 미터 높이 상공.
수송 헬기의 문이 열리자, 특전사 교육생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집니다.
천 미터 높이까지는 교육생들이 마치 한 마리 새처럼 자유낙하를 합니다.
순간 최고속도는 시속 300킬로미터.
자유낙하가 끝나는 높이부터 교육생들은 낙하산을 펼칩니다.
이후 10분 동안 교육생 45명은 낙하산에 의지해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번으로 100기 차를 맞은 특전사 고공침투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성렬(대위) : "고공강하 100기 교육생 특수부대 인원들이 함께 모여서 6주간 같이 생활하고 밥 먹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어려운 점을 같이 느끼면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껴 대단히 영광이었습니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고공강하 요원은 내로라하는 특전사에서도 극소수의 인원만 선발됩니다.
이 가운데는 4천 번 이상의 고공강하 기록이 있는 베테랑 여전사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전명순(준위/4008회 고공강하) : "물론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훌륭한 사람들이 배출되어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는 게 뜻깊은 것 같습니다."
지난 1976년 이후 36년 동안 고공 공수휘장을 따낸 특전요원은 3천3백여 명.
특전사는 앞으로도 해마다 2개 기수씩 엄격한 훈련과 평가를 통해 고공강하 전문요원을 길러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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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 고공강하 100기 배출…“공중 침투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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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09:05:58
<앵커 멘트>
특전사 하면 대표적인 특기가 고공침툽니다.
지난 36년 동안 특전사는 고공침투 교육생만 100기째를 배출했는데요.
파란 하늘을 수놓는 특전요원들의 공중훈련 현장을 박진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상에서 3천 미터 높이 상공.
수송 헬기의 문이 열리자, 특전사 교육생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집니다.
천 미터 높이까지는 교육생들이 마치 한 마리 새처럼 자유낙하를 합니다.
순간 최고속도는 시속 300킬로미터.
자유낙하가 끝나는 높이부터 교육생들은 낙하산을 펼칩니다.
이후 10분 동안 교육생 45명은 낙하산에 의지해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번으로 100기 차를 맞은 특전사 고공침투훈련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성렬(대위) : "고공강하 100기 교육생 특수부대 인원들이 함께 모여서 6주간 같이 생활하고 밥 먹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어려운 점을 같이 느끼면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껴 대단히 영광이었습니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고공강하 요원은 내로라하는 특전사에서도 극소수의 인원만 선발됩니다.
이 가운데는 4천 번 이상의 고공강하 기록이 있는 베테랑 여전사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전명순(준위/4008회 고공강하) : "물론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훌륭한 사람들이 배출되어 각자의 몫을 다하고 있는 게 뜻깊은 것 같습니다."
지난 1976년 이후 36년 동안 고공 공수휘장을 따낸 특전요원은 3천3백여 명.
특전사는 앞으로도 해마다 2개 기수씩 엄격한 훈련과 평가를 통해 고공강하 전문요원을 길러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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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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