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3일 무비자 관광 허용키로

입력 2012.05.28 (1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시가 곧 72시간 이내의 단기체류 외국인에게 비자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베이징시 공안국의 푸정화 국장은 베이징을 찾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3일 이내 단기체류자에 대한 비자 면제 조처를 조만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정화 국장은 또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베이징에 체류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서비스를 국제도시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시가 단기체류 외국인 무비자 정책을 추진키로 한 것은 최근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을 엄격히 시행하면서 베이징시가 반(反) 외국인 정책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는데 따른 것으로도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베이징, 3일 무비자 관광 허용키로
    • 입력 2012-05-28 11:10:42
    국제
중국 베이징시가 곧 72시간 이내의 단기체류 외국인에게 비자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베이징시 공안국의 푸정화 국장은 베이징을 찾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3일 이내 단기체류자에 대한 비자 면제 조처를 조만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정화 국장은 또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베이징에 체류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서비스를 국제도시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시가 단기체류 외국인 무비자 정책을 추진키로 한 것은 최근 외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을 엄격히 시행하면서 베이징시가 반(反) 외국인 정책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는데 따른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