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도 어김없이 천적 관계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6연승을 달렸고, 넥센의 덜미를 잡은 한화는 SK 앞에선 힘한번 쓰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영호남 라이벌 롯데와 기아.
올시즌 기아는 롯데만 만나면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습니다.
4전 전패로 하위권 추락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러던 기아가 LG를 만나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아는 천적에 울고 웃었습니다.
<이터뷰> 서재응(기아) : "LG 만나면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하는것 같다.."
넥센의 발목을 잡은 한화는 SK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SK에 6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SK는 한화 덕분에 단독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서울 연고팀의 먹이사슬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의 천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통의 맞수 LG와 두산은 지난해와 달리 LG가 두산 천적으로 역전됐습니다.
선두 SK부터 7위 삼성까지 승차는 불과 4경기,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요즘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에도 어김없이 천적 관계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6연승을 달렸고, 넥센의 덜미를 잡은 한화는 SK 앞에선 힘한번 쓰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영호남 라이벌 롯데와 기아.
올시즌 기아는 롯데만 만나면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습니다.
4전 전패로 하위권 추락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러던 기아가 LG를 만나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아는 천적에 울고 웃었습니다.
<이터뷰> 서재응(기아) : "LG 만나면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하는것 같다.."
넥센의 발목을 잡은 한화는 SK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SK에 6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SK는 한화 덕분에 단독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서울 연고팀의 먹이사슬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의 천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통의 맞수 LG와 두산은 지난해와 달리 LG가 두산 천적으로 역전됐습니다.
선두 SK부터 7위 삼성까지 승차는 불과 4경기,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요즘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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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판 재미 두 배! ‘물고 물리는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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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22:14:34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에도 어김없이 천적 관계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6연승을 달렸고, 넥센의 덜미를 잡은 한화는 SK 앞에선 힘한번 쓰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영호남 라이벌 롯데와 기아.
올시즌 기아는 롯데만 만나면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습니다.
4전 전패로 하위권 추락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러던 기아가 LG를 만나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아는 천적에 울고 웃었습니다.
<이터뷰> 서재응(기아) : "LG 만나면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하는것 같다.."
넥센의 발목을 잡은 한화는 SK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SK에 6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SK는 한화 덕분에 단독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서울 연고팀의 먹이사슬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의 천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통의 맞수 LG와 두산은 지난해와 달리 LG가 두산 천적으로 역전됐습니다.
선두 SK부터 7위 삼성까지 승차는 불과 4경기,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요즘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에도 어김없이 천적 관계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6연승을 달렸고, 넥센의 덜미를 잡은 한화는 SK 앞에선 힘한번 쓰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영호남 라이벌 롯데와 기아.
올시즌 기아는 롯데만 만나면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습니다.
4전 전패로 하위권 추락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러던 기아가 LG를 만나 가파른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는 LG를 보약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아는 천적에 울고 웃었습니다.
<이터뷰> 서재응(기아) : "LG 만나면 선수들이 더 집중을 하는것 같다.."
넥센의 발목을 잡은 한화는 SK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SK에 6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SK는 한화 덕분에 단독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서울 연고팀의 먹이사슬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넥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의 천적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통의 맞수 LG와 두산은 지난해와 달리 LG가 두산 천적으로 역전됐습니다.
선두 SK부터 7위 삼성까지 승차는 불과 4경기,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요즘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는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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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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