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11회 끝내기’ 롯데 역전승

입력 2012.05.31 (12:17) 수정 2012.05.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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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포트>

엘지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말.

롯데 강민호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립니다.

3대 2 짜릿한 한점 차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강민호 선수

삼성은 장원삼의 호투를 발판으로 한화를 꺾고 3연승했습니다.

장원삼은 8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해 시즌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강봉규는 7회 결승 한점 홈런을 쳐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한화 김혁민은 7이닝을 9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두산은 기아에 이틀 연속 승리해 기아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김승회가 7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타석에선 이성열이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기아는 9회 나지완의 적시타 등으로 4대 2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홈런인 줄 알고 기뻐하다 1루까지 밖에 가지 못한 나지완의 주루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SK는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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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호 11회 끝내기’ 롯데 역전승
    • 입력 2012-05-31 12:17:58
    • 수정2012-05-31 12:18:2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리포트> 엘지와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말. 롯데 강민호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립니다. 3대 2 짜릿한 한점 차 역전승을 거둔 롯데는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강민호 선수 삼성은 장원삼의 호투를 발판으로 한화를 꺾고 3연승했습니다. 장원삼은 8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해 시즌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강봉규는 7회 결승 한점 홈런을 쳐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한화 김혁민은 7이닝을 9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두산은 기아에 이틀 연속 승리해 기아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김승회가 7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타석에선 이성열이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기아는 9회 나지완의 적시타 등으로 4대 2까지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홈런인 줄 알고 기뻐하다 1루까지 밖에 가지 못한 나지완의 주루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SK는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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