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고지대 지옥훈련 ‘금 담금질’

입력 2012.06.01 (22:04) 수정 2012.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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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2회 연속 4체급 석권을 노리는 태권도가 매일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훈련으로 금메달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573미터의 함백산.



정상을 향해 질주한 태권도 대표팀이 뜨거운 함성을 토해냅니다.



<녹취> "런던올림픽! 금메달!!"



태권도 대표팀이 태백에서 훈련한지 17일째.



하루 10킬로미터 씩 일주일에 3차례 하는 산악 달리기는 선수들에게 지옥을 맛보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몸은 녹초가 되지만, 강훈련을 이겨내면 체력과 자신감은 더 강해집니다.



<인터뷰> 차동민(태권도 국가대표) : "지옥훈련 맞고요.."



산악달리기가 없는 날은 튜브 훈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에 튜브를 묶고 순발력을 길러 힘이 좋은 유럽 선수를 상대로 쉼없이 맞서기 위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이인종(태권도 국가대표) : "금메달이 간절하고요.."



매일 체력의 한계를 넘는 지옥훈련으로 발차기를 완성하고 있는 태권도 대표팀,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일편단심과 질주는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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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고지대 지옥훈련 ‘금 담금질’
    • 입력 2012-06-01 22:04:59
    • 수정2012-06-01 22:26:27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2회 연속 4체급 석권을 노리는 태권도가 매일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훈련으로 금메달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1573미터의 함백산.

정상을 향해 질주한 태권도 대표팀이 뜨거운 함성을 토해냅니다.

<녹취> "런던올림픽! 금메달!!"

태권도 대표팀이 태백에서 훈련한지 17일째.

하루 10킬로미터 씩 일주일에 3차례 하는 산악 달리기는 선수들에게 지옥을 맛보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몸은 녹초가 되지만, 강훈련을 이겨내면 체력과 자신감은 더 강해집니다.

<인터뷰> 차동민(태권도 국가대표) : "지옥훈련 맞고요.."

산악달리기가 없는 날은 튜브 훈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에 튜브를 묶고 순발력을 길러 힘이 좋은 유럽 선수를 상대로 쉼없이 맞서기 위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이인종(태권도 국가대표) : "금메달이 간절하고요.."

매일 체력의 한계를 넘는 지옥훈련으로 발차기를 완성하고 있는 태권도 대표팀,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일편단심과 질주는 끝이 없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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