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시즌 최고’ 100m 금빛 질주

<앵커 멘트>

우사인 볼트가 로마국제육상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100m 우승을 차지해,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번개 우사인 볼트가 폭발적인 스퍼트를 앞세워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9초 76. 올시즌 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합니다.

2위 아사파 파월과는 0.15초차.

우사인 볼트는 지난 달 10초대의 부진을 만회하며 올림픽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 : "런던올림픽은 대단할것이고,금메달경쟁도 치열할것입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40분 뮐러의 절묘한 패스를 고메스가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슐러는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클라호마가 nba 서부 콘퍼런스결승에서 2연패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22득점을 올린 케빈 듀런트를 내세워 샌안토니오에 102대82로 크게 이겼습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2언더파 공동 11위로 무난하게 출발한 가운데, 1언더파를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20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