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강남대로와 양재대로, 시내 소규모 공원 등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친 결과 40명을 적발해 300여 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금연구역에서 3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신분증 제시에 불응하며 단속을 거부하는 상황도 벌어져 112 신고로 인근의 경찰이 출동해 신분을 확인한 뒤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의 계도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뤄져 거리흡연이 대폭 줄어들었다면서도 간접흡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거리 금연구역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터는 경찰로부터 단속권을 이양받아 실내 흡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금연구역에서 3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신분증 제시에 불응하며 단속을 거부하는 상황도 벌어져 112 신고로 인근의 경찰이 출동해 신분을 확인한 뒤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의 계도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뤄져 거리흡연이 대폭 줄어들었다면서도 간접흡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거리 금연구역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터는 경찰로부터 단속권을 이양받아 실내 흡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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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금연구역 단속 첫날 40명 적발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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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2 10:32:27
서울시는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강남대로와 양재대로, 시내 소규모 공원 등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친 결과 40명을 적발해 300여 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금연구역에서 3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흡연자들은 신분증 제시에 불응하며 단속을 거부하는 상황도 벌어져 112 신고로 인근의 경찰이 출동해 신분을 확인한 뒤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의 계도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뤄져 거리흡연이 대폭 줄어들었다면서도 간접흡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거리 금연구역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터는 경찰로부터 단속권을 이양받아 실내 흡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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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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