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가 안방에서 첫 승을 거두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진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마이애미 히트를 101-91로 물리쳤다.
이로써 2연패 뒤에 첫 승을 거둔 보스턴은 팀 분위기를 추스르며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
보스턴이 홈코트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TD가든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보스턴은 1쿼터에서 30-28로 간발의 리드를 지킨 뒤 2쿼터 들어 마이애미의 공격을 강압수비로 묶어놓고 내외곽포가 잇따라 터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초반 케빈 가넷과 레이전 론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7-28로 앞선 보스턴은 전반을 55-42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폴 피어스와 벤치멤버 마퀴스 다니엘스까지 득점에 가세해 85-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연속 득점하며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가넷이 24점·11리바운드, 론도는 21점·10어시스트, 피어스는 23점·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전 전원이 제 몫을 다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MVP 제임스(34점·8리바운드·5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드웨인 웨이드(16점)와 마리오 찰머스(14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4차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진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마이애미 히트를 101-91로 물리쳤다.
이로써 2연패 뒤에 첫 승을 거둔 보스턴은 팀 분위기를 추스르며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
보스턴이 홈코트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TD가든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보스턴은 1쿼터에서 30-28로 간발의 리드를 지킨 뒤 2쿼터 들어 마이애미의 공격을 강압수비로 묶어놓고 내외곽포가 잇따라 터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초반 케빈 가넷과 레이전 론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7-28로 앞선 보스턴은 전반을 55-42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폴 피어스와 벤치멤버 마퀴스 다니엘스까지 득점에 가세해 85-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연속 득점하며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가넷이 24점·11리바운드, 론도는 21점·10어시스트, 피어스는 23점·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전 전원이 제 몫을 다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MVP 제임스(34점·8리바운드·5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드웨인 웨이드(16점)와 마리오 찰머스(14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4차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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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서 강한 보스턴, 마이애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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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02 13:58:00

보스턴 셀틱스가 안방에서 첫 승을 거두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진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마이애미 히트를 101-91로 물리쳤다.
이로써 2연패 뒤에 첫 승을 거둔 보스턴은 팀 분위기를 추스르며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
보스턴이 홈코트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TD가든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보스턴은 1쿼터에서 30-28로 간발의 리드를 지킨 뒤 2쿼터 들어 마이애미의 공격을 강압수비로 묶어놓고 내외곽포가 잇따라 터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초반 케빈 가넷과 레이전 론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7-28로 앞선 보스턴은 전반을 55-42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폴 피어스와 벤치멤버 마퀴스 다니엘스까지 득점에 가세해 85-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연속 득점하며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가넷이 24점·11리바운드, 론도는 21점·10어시스트, 피어스는 23점·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전 전원이 제 몫을 다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MVP 제임스(34점·8리바운드·5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드웨인 웨이드(16점)와 마리오 찰머스(14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4차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진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마이애미 히트를 101-91로 물리쳤다.
이로써 2연패 뒤에 첫 승을 거둔 보스턴은 팀 분위기를 추스르며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
보스턴이 홈코트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TD가든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보스턴은 1쿼터에서 30-28로 간발의 리드를 지킨 뒤 2쿼터 들어 마이애미의 공격을 강압수비로 묶어놓고 내외곽포가 잇따라 터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2쿼터 초반 케빈 가넷과 레이전 론도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37-28로 앞선 보스턴은 전반을 55-42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폴 피어스와 벤치멤버 마퀴스 다니엘스까지 득점에 가세해 85-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연속 득점하며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가넷이 24점·11리바운드, 론도는 21점·10어시스트, 피어스는 23점·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전 전원이 제 몫을 다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시즌 MVP 제임스(34점·8리바운드·5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드웨인 웨이드(16점)와 마리오 찰머스(14점)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4차전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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