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에브라, 국대 유니폼으로 무슨 짓?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



일본 프로야구 최고 타자 반열에 오르는 분위기인데요~



월간 MVP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한국선수 6년 만에 日 야구 MVP 유력



이대호가 오늘 발표되는 퍼시픽리그 5월 mvp에 선정될 수 있을까요?



5월한달동안 3할 2푼 2리, 홈런 8개, 19타점으로 맹활약한 이대호인데요.



이대호가 선정된다면 이승엽 이후 6년만에 일본프로야구 월간 MVP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됩니다.



신기성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신기성이 정든 농구 코트를 떠납니다.



신기성은 은퇴기자회견을 열고 열두시즌을 뛰는 동안 선수로서 행복했다며, 앞으로 지도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에브라, 국대 유니폼으로 무슨 짓?



프랑스 대표팀의 에브라가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에브라!



대표팀 유니폼으로 엉덩이 부위를 닦은 뒤 냄새까지 맡는 모습이 TV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는데요~



프랑스의 한 언론은 에브라가 대표팀 유니폼의 의미를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동이라며 비난을 쏟아부었습니다.!



‘멋있게 걷어내려다 그만…’



멕시코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평가전에서 어이없는 실수장면이 나왔습니다.



브란저스 선수!



후반 종료 직전 공을 걷어내려고 온몸을 던졌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골문 앞에 있던 치차리토의 골을 돕는 격이 됐는데요~



결승골을 헌납한 브란저스! 충격이 커 보이죠??



3루수의 ‘꿇고 쏴’



애리조나의 조쉬벨이 명품 수비를 선보입니다.



땅볼 타구를 그대로 잡아 무릎 꿇고 송구!



타자 주자를 화끈하게 아웃 시켰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