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개성공단의 앞날은?

<앵커 멘트>

개성공단은 지금 남북을 잇는 유일한 끈 입니다.

개성공단엔 남북경협의 과거와 현재가 담겨있고 미래를 점쳐볼 수도 있습니다.

그 산증인이라 할 신원 박성철 회장 나와 있습니다.

<질문> 남북관계가 참 냉랭합니다. 개성공단 요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공장은 잘 돌아갑니까? (생산량, 매출액 추이 등)

<질문> 북한 근로자들 봉급은 얼마나 줍니까?

<질문> 신원이 해외공장이 많지요 개성공단이 다른데 보다 공장 돌리기가 좋은 편입니까?

<질문> 신원이 2005년에 개성공단에 공장을 지은 이후 남북관계에 크고 작은 일이 많았습니다. 사업을 접어야 되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적은 없습니까?

<질문>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로 3대세습이 이뤄졌습니다. 그에 따른 북한당국이나 근로자들의 변화는 없습니까?

<질문> 개성공단 공장을 설립때부터 8년동안 매일 북한 근로자들의 출근과 퇴근때 한국 주재원 전체가 공장 문앞에서 북한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북한 근로자들이 좋아합니까?

<질문> 북한에서 최초의 패션쇼도 열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패션쇼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습니까?

<질문> 신원은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회사 아닙니까 북한에서도 예배를 봅니까?

<질문>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지 벌써 몇년이 됐습니다.연평도 공격이후엔 5.24 조치도 있었구요 남북경협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시지요?